[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08일 바텍(043150)에 대해 '글로벌 덴탈 장비 전문 기업, 신제품 출시 성과 기대'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바텍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바텍(043150)에 대해 '글로벌 치과용 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 북미 성장 및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실적 회복 및 성장 기대: 바텍의 성장 동력 및 모멘텀은 북미 시장 성장과 신제품 출시가 될 전망이다. 우선 1) 북미 시장 성장은 신규 고객사 확보다. 동사는 2023년 8월 미국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DSO, Dental Service Organization) 유통 1위 기업인 ‘헨리 샤인(Henry Schein)’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규 고객 사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0~2023년 평균 26.4%였던 북미 매출 비중은 2024년 31.2%까지 상승 했으며, 계약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해 북미 매출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추가적 으로 2) 2023~2024년 2년 동안 개발 중으로 공백이었던 신제품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선진 시장 타겟의 프리미엄 3D 제품으로 1H25, 2H25 각각 1개씩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이후 제품 마케팅및 공급 리드타임을 고려하면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2023~2024년 평균 143억원에 달했던 R&D 비용은 예년 수준인 110억원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신제품 출시에 따른 외형 성장 및 고가형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025년 실적은 매출액 4,043억원(+5.0%, YoY), 영업이익 585억원(+8.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북미 시장 신규 유통사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효과가 작년보다는 올해 부터 온기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며, 프리미엄 신규 덴탈 의료기기 출시로 점진적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R&D 비용 절감으로 OPM 14.5%(+0.5%p, YoY)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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