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청 서관 옥상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방치되던 옥상 공간은 인조잔디와 나무 데크가 깔린 '하늘정원'으로 재정비되어 도청 내 또 하나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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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하늘정원으로 재탄생 한 충북도청 서관 옥상. [사진=충북도] 2025.05.08 baek3413@newspim.com |
하늘정원은 상록수와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충북도는 8일 오전 서관 옥상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도의원, 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상 휴게 공간 준공식을 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정비로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활용되지 않던 공간을 발굴해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공간 복지를 목표로 청사 내 사람 중심의 장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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