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회복· 소통 강화... 책임정치 실현 다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대위는 서민 경제 회복, 소셜 미디어 소통 강화, 책임 정치를 주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위한 실용적인 기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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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도[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 2025.05.07 baek3413@newspim.com |
이기용 전 충북도 교육감이 명예 선대위원장을 맡고 서승우 도당 위원장과 박덕흠, 이종배, 엄태영 국회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전진 배치됐다.
또 김진모·김동원 당협 위원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불법 선거에 대응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전·현직 의장 등 28명의 부위원장이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충북 미래 발전을 위해 '중부내륙특별법 특위'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특위'를, 그리고 서민 경제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특위를 구성하여 책임 정치를 강화했다.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충북2U' 인스타 단과 8개 본부 단도 조직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번 선대위 구성을 통해 도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서민 경제 회복과 쌍방향 소통 등을 통해 대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