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남원 '춘향 앰버서더' 본격 활동...역대 춘향 '입상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춘향제에서 배출한 K-문화자산인 역대 춘향 15명이 이번 '제95회 춘향제'에서 춘향 앰버서더로서 남원을 알리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남원시는 100년을 나아가는 춘향제의 모멘텀으로서 '춘향'의 가치를 정립, 이들을 자산화하기 위해 지난달 '춘향 앰버서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춘향제에서 배출된 춘향들을 공식적으로 남원시 앰버서더화해왔다.

춘향 앰배서더 활동[사진=남원시]2025.05.07 gojongwin@newspim.com

이에 시는 그 후속으로 이번 춘향제에서는 무대 위의 춘향, '춘향 앰버서더 in 남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 역대 춘향들이 춘향 앰버서더화로써 활동할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실제로 '무대 위의 춘향'에서는 지난 1일 88회 정 이해안씨가 개막식 현장 mc로 참여한 것을 비롯 3일~4일까지는 92회 현 김시아씨가 보물 위의 소리 공연프로그램을 진행, 86회 숙 김예은씨는 남원의 소리 프로그램을 진행, 춘향제에 적극 참여했다.

지난 3일 남원 예촌 사랑마루에서 진행된 '춘향 앰버서더 in 남원' 행사에서는 춘향 14명과 올해 선발된 2025 당대 춘향 9명까지 참여, 김정미 퍼실리데이터, 함한희 (사)무형문화연구원장의 강의를 통해 남원자산에 대해 알아보고 춘향 앰버서더로서의 역할 등을 재정립하는 등 역대 춘향들의 진정성 있는 홍보활동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4일에는 남원시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백향과 부스 '원푸드존 농특산품' 행사 지원'에도 참가, 원푸드 시식 음료배부는 물론 백향과 에이드 쿠킹 클래스, 백향이 굿즈 전시홍보, 게임 체험 등을 안내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최근 개관한 달빛정원 내 '피오리움'도 방문, 남원 명소를 알리는 활동도 펼쳤다.

이밖에도 5일까지 춘향퍼레이드, 한복패션쇼, 춘향 그네뛰기 대회, 춘향무도회 등에 참석하여 남원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춘향 앰배서더 활동[사진=남원시]2025.05.07 gojongwin@newspim.com

이영미 남원시 홍보전산과장은 "'춘향 앰버서더 네트워킹 데이'를 시작으로 이번 '춘향 앰버서더 in 남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함으로 남원 춘향제에서 배출한 K-문화자산인 춘향 앰버서더들의 활동을 본격화할 수 있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역대 춘향 스스로가 '남원의 자산'이자 '춘향 앰배서더'로서 인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춘향제에서는 역대 춘향 15명(▲81회 미 조은영▲82회 현 허윤▲86회 숙 김예은▲87회 미 장이서▲87회 숙 장예슬▲90회 미 김현지▲91회 선 김민지▲92회 현 김시아▲94회 정 맹희정▲93회 진 김주희▲94회 선 안지민▲94회 숙 박채윤▲94회 현 김도이▲93회 미 신서희▲93회 정 원채영)이 춘향 앰버서더로 활동했다.

gojongw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