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는 주요 산림 인접 마을,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48명과 소방차량 47대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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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전경. [사진=천안서북소방서] 2025.05.02 gyun507@newspim.com |
김종욱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기간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시기"라며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방문객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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