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울돌목 주말장터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하며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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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맛과 멋이 녹아든 '울돌목 주말장터' 개장. [사진=진도군] 2025.05.02 hkl8123@newspim.com |
이번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울돌목 주말장터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