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파주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한 단체는 ▲(사)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회장 김웅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파주시연합회(회장 김용덕) ▲(사)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회장 심현자) ▲(사)한국쌀전업농파주시연합회(회장 김진제) ▲파주시품목별연구회(회장 이종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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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 [사진=파주시] 2025.05.02 atbodo@newspim.com파줏 |
김웅기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과거 파주시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산불로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평소에도 농업 발전과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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