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관 3일부터 5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어린이 책 잔치'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2종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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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국립한글박물관 체험 부스 전경. [사진=국립한글박물관] 2025.05.02 moonddo00@newspim.com |
체험 프로그램은 자음과 모음 글자를 활용한 만들기 '한글 꽃다발'과 숲속의 동식물 관련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는 말을 활용한 '한글 왕관' 만들기 등 총 2종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의 원리와 창의적 표현을 접할 수 있다.
이가나 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취학, 저학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놀이로서 한글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든 행사로 어린이들이 한글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