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 중구 문화동에 조성된 '한밭문화체육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한밭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됐다. 연면적 317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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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문화체육센터 내 수영장. [사진=대전시] 2025.05.01 gyun507@newspim.com |
센터에는 ▲25m×5레인의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학습공간·마루공간·방음공간) 등 다양한 연령과 수요를 반영한 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연면적 5988㎡, 3층 규모의 별도 주차빌딩도 함께 신축해 총 26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대전시는 도심 내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국 지자체 생활체육시설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영장 이용 신청과 프로그램 안내 등 상세 내용은 대전시설관리공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