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구호부터 생계·의료 지원까지 원스톱 처리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광역시 북구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노곡분소, 조야분소에서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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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노곡동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긴급 개설했다.[사진=북구청] 2025.05.01 yrk525@newspim.com |
이번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산불 피해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돕고자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모든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자 노곡분소와 조야분소, 두 곳에 설치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하였다 "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곡동 산불피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곡분소와 조야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