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충청권 여론 결집 가속화

기사입력 : 2025년05월01일 09:18

최종수정 : 2025년05월01일 09: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시장·시의장·교육감, 100만 서명운동 동참
청주공항 확장, 중부권 경제 활성화 중심축 부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부권 거점 공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100만 서명 운동이 충청권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광역시의 주요 기관장들이 나란히 캠페인에 동참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원휘 시의회 의장, 설동호 시교육감이 릴레이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사진=충북도] 2025.05.01 baek3413@newspim.com

행정·의회·교육계를 대표하는 대전시 3대 기관장이 한목소리로 참여한 것은 충청권 내 여론 결집을 이끄는 동력으로 평가된다.

이들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 운동 동참'이라는 피켓을 들고 활주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장우 시장은 "청주공항은 대전에서 가장 가까운 국제 공항으로 산업·물류·관광과 긴밀히 연계돼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조원휘 시의장은 "청주공항은 충청권 상생의 통로"라며 "시의회도 정책 반영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공항 인프라는 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한 기반"이라면서 "충청권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교류 확대를 위하여 교육계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충청북도의 핵심 과제로, 충청권 전역으로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100만 서명 운동에는 30일 기준 7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560만 충청권이 함께 목소리를 내며 국가균형발전과 중부권 관문공항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 추진에 실질적 근거와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