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 총력, 각종 지표 상위권 유지
민선 7기 이후 13조 9000억 원 투자 성과
2024년 하반기 고용 지표 충북 1위 달성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경제 침체와 내수 불황 속에서도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군은 3조 28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1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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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사진= 음성군]2025.04.29 baek3413@newspim.com |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 총 13조 900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연평균 2조 3000억 원의 투자와 1만 6700명의 고용 성과를 기록했다.
군의 지속적인 노력은 고용 지표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음성군은 2024년 하반기 고용 지표 5개 분야에서 충북 1위를 기록했다.
또 지역 내 총생산(GRDP) 또한 10조 5507억 원으로 충북에서 9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은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군민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하고,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를 높여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금까지의 경제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민생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