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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 한동훈 대 반탄 홍준표나 김문수 결선행?...'한덕수 파괴력'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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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결선 2인 발표...후보들 "한 대행과 단일화"
한 대행 지지율 상승세 주춤...여론 추이가 관건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관심사는 누가 결선에 진출하느냐이다. 한동훈·김문수·홍준표 경선 후보 중 두 사람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이 중 한 사람이 후보가 된다. 5월 3일 뽑히는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시 단일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후보 단일화는 한 대행의 지지율 등 파괴력에 달려 있다.

경선 후보들은 '한 대행과의 후보 단일화'를 합창했다. 애당초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 후보는 물론 다소 부정적이었던 홍 후보와 한 후보도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다. 단일화를 원하는 당원과 지지층의 표심이 50%씩 반영되는 경선 룰을 의식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 2025.04.26 photo@newspim.com

김 후보는 2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출마할 경우에 대비한 단일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하게 국민이 보기에 '나이스. 좋았어'(라고 할 수 있는 방식을 택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모델을 제시했다. 김 후보 캠프는 단일화 이슈 선점을 적극 부각하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전날인 27일 페이스북에 "최종 후보가 되면 한 대행과 단일화 토론을 두 번 하고 원샷 국민 경선을 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28일 "당 후보가 되고도 당내 기득권 세력의 저항으로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에 응했던 노무현 후보처럼 이회창 대세론 속에서 나홀로 분전했던 노무현 후보처럼 국민만 보고 묵묵히 내 길만 간다"고 했다.

단일화에 긍정적인 한동훈 후보는 이날 충남 아산시 현충사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른 후보들이 한 대행과의 후보 단일화 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을 "패배주의"라고 비판한 뒤 "저는 경선에서 승리하겠다. 승리하는데 자신 없는 분들이 자꾸 말을 바꿔가면서 그렇게 조건들을 붙여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후보도 한 대행의 출마에 부정적이면서도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우리 당 최종 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서 최종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했다.

경선 후보들이 앞다퉈 한 대행과의 단일화 메시지를 내는 것은 여론과 무관치 않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한 대행과 단일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독주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싸우려면 보수진영의 '빅텐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낙연 전 총리도 최근 "위기 극복과 정치개혁, 사회 통합에 뜻을 같이하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고 국민의힘 후보와 한 대행의 단일화가 일사천리로 이뤄질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후보들이 단일화 메시지를 내는 것은 최종 후보가 되는 데 단일화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전략적 판단에서다. 후보가 되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무엇보다 누가 결선에 진출할지가 관심사다. 현재 탄핵 찬성파는 한동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이고 탄핵 반대파는 홍준표 후보와 김문수 후보로, 찬탄과 반탄파에서 한 명씩 올가갈 가능성이 높다. 찬탄 쪽에서는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 후보가 유력한 상황이다. 반탄 쪽은 홍 후보와 김 후보가 혈투를 벌이고 있다.

경선 판세의 분수령이었던 TV 토론에서는 3시간 난타전을 벌인 한 후보와 홍 후보가 찬탄과 반탄의 관심을 모았다는 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된다.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은 김 후보는 한 대행과의 단일화 마케팅에 승부를 걸고 있다.    

결국 한 후보와 홍·김 후보의 승자가 결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보수 진영의 표는 반탄쪽이 조금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마지막 변수는 이재명 대항마로 누가 유리하냐로 여론이 모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중도 확장성이 높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른바 이길 수 있는 후보에 투표하는 전략 투표다.  

이런 조짐은 여론조사에서도 일부 감지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4주차 조사)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국민의힘 4강 후보 중 한동훈 후보 8%, 홍준표 후보 7%,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대행 6%, 안철수 후보 2% 순으로 집계됐다.

4월 4주차 조사에서는 한 후보가 전주에 비해 2%p 올랐고 홍 후보는 그대로였다. 김 후보와 한 대행은 1%p씩 하락했다. 보수 진영 후보의 지지율 합계는 29%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보수 후보들의 지지율 합계보다 많은 38%였다.

한 대행이 포함된 4월 2주차 갤럽 조사에서 보수 진영 후보의 지지율 합계는 25%였다. 이재명 후보가 37%였고, 김 후보 9%, 홍 후보 5%, 한 후보 4%, 한 대행과 오세훈 안철수 후보 2%, 유승민 후보 1%였다. 이는 3월 첫주 보수 진영 후보 지지율 합계 25%와 같은 수준이다.

4월 3주차 조사에서는 합계가 27%로 반짝 상승했다. 한덕수 출마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가 38%로 독주했고, 한 대행과 홍 김 후보 7%, 한 후보 6%였다. 한 대행이 5%포인트(p) 올랐고, 홍 한 후보는 2%p 상승했다. 반면 김 후보는 2%p 떨어졌다. 김 후보와 오세훈 유승민 후보 지지율이 한 대행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대행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이뤄진 여론 조사에서 보수진영 후보의 지지율 합계는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3월 첫 주 조사의 25%와 비교하면 4%p 오르는 데 그쳤다. 한 대행이 가세했지만 중도층 공략에 여전히 한계를 보이면서 보수표를 나눠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마지막 관문은 후보 단일화다. 한 대행의 출마를 전제로 한 것이다. 한 대행은 30일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단일화의 주도권이 한 대행에 넘어간 형국이다. 보수 지지층의 표를 의식해 국민의힘 후보들은 단일화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막상 후보가 선출되면 협상의 주도권은 국민의힘 후보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후보 자리를 쉽게 내줄 리 만무하다. 단일화 협상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여론 조사상으로는 한 대행의 파괴력은 아직까지 예상보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 대행이 가세했지만 보수 진영의 지지율 합계를 크게 끌어올리지 못한 채 국민의힘 후보들과 보수층의 표를 놓고 제로섬 게임을 벌이는 양상으로 분석된다. 보수 진영의 고민이 커지는 대목이다. 후보 선출의 컨벤션 효과에 단일화의 파괴력을 더해 이재명 후보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변수도 있다. 여론의 흐름이다. 한 대행의 지지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한 대행의 지지율이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하지 못한다면 단일화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한 대행이 스스로 물러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 물론 상황이 급변할수도 있다. 한 대행이 출마 선언을 계기로 지지율에서 극적인 반등에 성공한다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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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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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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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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