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화기점검 중 1발 발사돼"
K-6 1발…북한군 특이동향 없이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지난 4월 23일 새벽 6시께 중부전선 최전방 감시초소(GP)에서 화기 점검 중에 기관총 1발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군은 상황 발생 즉시 북측으로 안내방송을 했다"면서 "현재까지 북한군 특이동향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기관총 발사는 강원도 철원군 육군 3사단 GP에서 화기점검 도중 K-6 실탄 1발이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된 실탄은 진지에 설치된 철제 방호문을 뚫고 북측 방향으로 날아갔으며 남측 GP 인근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 1월에는 강원 철원군 GP에서 훈련 도중 K-6 기관총 실탄 4발이 잘못 발사된 경우도 있었다.
kjw86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