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②트럼프에게서 살 건 LNG? 셰니어 매수론 '만장일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적극적인 생산능력 확충, 일정 앞당겨지기도
월가 전원 매수론, 1년 목표가 +14% 상정
주가 과거 대비 소폭 프리미엄, "수용할 만"

이 기사는 4월 24일 오후 4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에게서 살 건 LNG? 셰니어 매수론 '만장일치'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일찍이 각 기관에서는 미국의 LNG 수출 확대와 아시아나 유럽의 추가 수요 증가를 예상한 터였다. 앞서 LSEG는 미국의 연간 공급능력이 2028년 2억톤으로 현재의 2배가 될 것으로 봤다. 작년 미국 LNG 수출 물량의 55%는 유럽이, 34%를 아시아가 흡수했다. 컬럼비아대학교 글로벌에너지정책센터 선임 연구원이인 아이라 조셉은 "미국 업체들은 LNG 수요 증가에 대비해 왔다"며 "올해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했다.

4. 생산능력 적극 확충

셰니어는 적극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있다. 올해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작년 조 바이든 전 행정부에서 내려진 신규 수출분 허가의 잠정 중단 조치를 뒤집고 수출을 독려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해 점유율 추가 획득의 길이 열렸고 각국에서의 미국산 수요가 확대될 것을 시야에 둔 조치다. 셰니어는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4600만톤에서 9000만톤으로 2배가량 끌어올리는 목표(목표달성 시점은 제시되지 않음)를 가지고 있다.

생산능력 확충 계획은 신속하게 전개되고 있다. 올해는 완공 일정이 크게 앞당겨진 코퍼스크리스티 스테이지3 덕에 연말까지 최대 200만톤의 LNG가 추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퍼스크리스티 스테이지3는 기존 코퍼스크리스티지 단지의 증설 프로젝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원래 올해 9월경 완공이 예상됐으나 작년 12월 첫 생산 뒤 올해 2월 선적 작업이 이뤄졌다. 셰니어의 LNG 생산단지는 사빈패스와 코퍼스크리스티 2곳이다.

월가에서는 천연가스 수요가 인공지능(AI) 기술 보급과 전력화 추세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는 가운데 셰니어의 실적 역시 발맞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주당순이익은 각각 약 203억달러와 11.89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9%,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은 각각 14%와 10%의 증가율이 상정됐다.

다만 2027년은 매출액이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천연가스 선물시장에서 현재 2027년 인도분 가격이 대체로 2026년 대비 낮게 형성돼 있어 애널리스트들이 관련 동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뿐 아니라 각 생산국에서 신규 가스전 개발이나 기존 가스전의 시추 확대가 이뤄져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셰니어의 이익은 장기계약 덕분에 방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5. 전원 매수론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셰니어에 대해 만장일치 매수론이 형성돼 있다. 팁랭크스에서 투자의견 분포를 보면 최근 석 달 사이 담당 애널리스트 12명 전원이 매수 의견을 냈다. 12개월 뒤 실현을 상정한 목표가의 평균값은 259.42달러로 현재가 228.09달러 대비 14%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G스퀘어드프라이빗웰스의 빅토리아 그린 최고투자책임자는 "그들은 장기계약을 맺고 계속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며 "이 주식을 정말 좋아한다"고 했다.

현재 셰니어의 밸류에이션은 과거 평균치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기업가치를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12개월 EBITDA 추정치(포워드) 컨센서스로 나눈 값인 EV/EBITDA는 현재 11.4배로 과거 5년 평균치 10배를 소폭 웃돈다. 셰니어의 성장성과 실적의 가시성, 그리고 업계에서의 입지를 볼 떄 이 정도의 프리미엄은 수용할 만하다는 의견이 뒤따른다.

모간스탠리의 데빈 맥더모트의 북미 에너지담당 전략 책임자는 "글로벌 가스 시장의 지속적인 수급 불균형은 셰니어에 유리한 매크로 환경"이라며 "장기계약으로 뒷받침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구조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액화용량의 약 95%가 2030년까지 고정가격(고정 액화 수수료) 판매 계약으로 확보돼 있어 LNG 가격 변동과 큰 관계없이 안정적인 현금흐름 유지가 예상된다"고 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