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개 시군 2300여 명 참가, 17개 종목 열전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4~25일 이틀간 충주시에서 개최된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육상, 탁구, 볼링, 보치아 등 총 17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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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포스터. [사진= 충주시2025.04.22 baek3413@newspim.com |
대회는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충주시장애인체육회와 충주시가 공동 주관한다.
이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 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모든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