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25년도 1회 추경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5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비 지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군의 기존 상품권 조기 소진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경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 |
청주페이. [사진=충북도] 2025.04.08 baek3413@newspim.com |
이번에 추가 발행되는 500억 원 상품권은 국비 지원이 결정되지 않아도 도비로 우선 추진되며, 추후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이에 맞춰 추가 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장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조치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