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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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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최초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스템 도입
하루 3만 6000톤 공급…산업 활성화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부울경 최초로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스템'을 도입해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문제를 해결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앞서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장해수담화 시설과 구 강서 공업용수 정수장 부지를 활용한 동부산 산업단지 공급용수 공급 및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보고회를 개최해 최적의 공급방안을 결정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9층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5.04.02

박 시장은 "우리 시는 '기업을 살리는 물, 부산의 물산업을 살리는 물'을 목표로 다각도의 검토와 연구를 진행했다"며 "물 부족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동부산 산업단지 내 공업용수 공급과 장기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기장 해수담호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이 밝힌 공급방안은 기장, 일광 등 동부산 산단 인근의 하수처리장에서 발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부울결 최초로 도입된다.

서부산 산업단지는 기존 톤당 1140원의 요금으로 사용됐지만 동부산 산업단지의 경우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입주기업들은 톤당 2410원의 비싼 요금을 내고 생활용수를 사용했다.

이에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공급방안을 마련해 동부산 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안으로 기존 상수원을 활용하는 3개 안과 하수처리수를 활용하는 2개 안으로 종합검토헸다.

그 결과, 기장·일광 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해수담화시설에서 여과 과정을 거쳐 공업용수를 생산하는 방식의 방안으로 선정했다.

사업비 799억 원을 투입해 송수관 2km를 설치하고 기장 해구담화시설의 역삼투 시설을 개·보수해 하루 3만6000 톤의 공업용수를 동부산 산단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기장 해수담화시설 가운데 1계열 9000톤 시설은 물 산업 연구개발(R&D) 및 기술 검증 실증시설을 조성한다.

이 시설에서 부산의 특화된 담화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실증과 인증검증, 연구가 가능하게 되며, 해수담수 기술 고도화, 농축수 자원화, 염도차 발전, 수소 생산 등 첨단 물산업 분야에 대한 실증과 연구가 이뤄진다.

동부산 산업단지 입주가 왼료되면 2030년 공업용수 공급 개시를 목표로 ▲수요기업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국비 확보▲민간투자사업(BTO) 사업자 선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해 부산을 국내 최고 수준의 물 순환 선도도시로 변모시키겠다"라며 "글로벌 물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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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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