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오늘A주] 관세공포에 일제히 하락...104조원 증자에 은행주 강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335.75(-15.56, -0.46%)
선전성분지수 10504.33(-103.00, -0.97%)
촹예반지수 2103.70(-24.51, -1.15%)
커촹반50지수 1022.71(-6.77, -0.66%)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31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양호한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데이터가 발표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우려가 강해지면서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46% 하락한 3335.75, 선전성분지수는 0.97% 하락한 10504.33, 촹예반지수는 1.15% 하락한 2103.70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미국 현지시간) 다음 달 2일 발표할 예정인 상호 관세와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우리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는 미국이 15개 국가에 대해서만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기존의 예상을 뒤집는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에 대해서 "재고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이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미국은 어느 때보다 성공하고 호황을 누릴 것이며, 이것은 미국의 황금기가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와 관련된 강경한 발언들은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을 키웠으며, 이로 인해 중국 증시를 포함한 전 세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1일 홈페이지 발표를 통해 3월 중국의 제조업 PMI가 50.5를 기록하며 전달 대비 0.3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중국 제조업 PMI는 두 달 연속 확장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관세 폭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지는 못했다.

리서치 전문 기업 캐피털이코노믹스는 "당분간 경기 부양책이 중국 경제를 지원하겠지만, 미국의 추가 관세가 시행되면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31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장인(江陰)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우체국은행 등 4곳의 대형 국유 은행들은 30일 각각 자본금 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4곳 은행의 증자 규모는 모두 5200억 위안(104조 원) 규모다. 이 중 중국 재정부의 증자 규모는 5000억 위안이다. 재정부는 특별 국채를 발행해 증자 대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은행들이 고품질 발전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은행 섹터가 상승했다.

귀금속 관련주도 상승했다. 헝싱커지(恒星科技), 시부황진(西部黄金)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제 금 현물 및 선물 시세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중국 증시의 귀금속주 역시 동반해서 상승했다. 중국 금융기관인 둥팡진청(東方金誠)은 "단기적으로 금 시세는 높은 위치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7.1782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7.1752위안) 대비 0.0030위안 올린 것이며, 위안화 가치로는 0.04% 하락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