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클리오, 올해 1분기 올영 세일 '색조 브랜드' 1위 등극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16:59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16: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클리오(CLIO)가 지난 3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된 올영 세일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5% 매출이 성장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색조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선보인 해리포터 콜라보 제품은 출시 3일 만에 한 달 예정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콜라보는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크리스탈 글램 틴트 3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판매량 13만개를 돌파하며, 베이스, 아이, 립 전 카테고리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또한, 1일 차 올영 라이브에서는 전 브랜드 통합 역대 기네스 매출을 경신하며 브랜드데이 최고 일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 최초로 진행한 해리포터 캐릭터 콜라보는 원작자 J.K. 롤링의 해리포터 세계관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품 기획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간 쿠션 카테고리 콜라보는 한 번도 성사된 적 없어 이례적인 성과로 꼽힌다.

해당 콜라보 제품들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권역으로의 진출을 도모 중이다. 상반기 내 동남아 6개국 론칭을 확정 지었고, 일본 및 중화권까지 신규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전 세계 해리포터 팬들과 만남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클리오 해리포터 콜라보 제품 [사진=클리오] 2025.03.18 y2kid@newspim.com

한편, 올리브영N 성수점에서 3월 6일부터 16일까지 해리포터 테마 팝업을 선보였다. 론칭 전부터 약 5000명 사전 예약이 매진되는가 하면, 현장 웨이팅 인원까지 누적으로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진다. 행사장 내부는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해리포터 세계관이 반영된 공간과 제품 체험을 통해 즐거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함께 선보인 '킬커버 메쉬 글로우 에센셜 쿠션' 역시 촉촉하면서도 뛰어난 밀착력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올리브영 상위 랭킹에 진입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클리오 이지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올리브영 행사 기간 동안 해리포터 콜라보 제품과 신제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라며 "올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클리오는 2025년 핵심 경영 목표인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2분기에도 몰입감 높은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 행사를 선보이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교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