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도청서 청년 세대와 정책 간담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4일 "청년 일자리, 청년 주택, 결혼·출산 지원 제도를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충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열린 도내 청년세대와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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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14일 도청에서 청년세대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5.03.14 baek3413@newspim.com |
그는 청년 정주를 위한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이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청년 창업가, 농업인,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청년이 참석해 지역 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필요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높은 집값 부담 경감, 결혼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제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충북도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충북 청년도정 참여단'을 이달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