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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12:26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12:26

[나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나주소방서가 전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남 22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육 전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조수민 소방장은 '노인 화재안전'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소방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사진=나주소방서] 2025.03.13 hkl8123@newspim.com

조 소방장은 경량칸막이 활용법과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제 화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피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교보재를 활용해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했으며 노인들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복 실습도 병행하는 등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소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개발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피법을 연구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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