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도시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인구 감소와 주거 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창출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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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쉼터. [사진=보은군] 2025.03.13 baek3413@newspim.com |
또 보은군 활력 지원 센터와 연계해 주민 주도의 도시 재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도시 재생 대학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동네를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아울러 죽전리 지역 정비와 보은읍 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도시 재생 사업 공모도 준비 중이다.
안진수 미래 전략과 과장은 "도시 재생은 보은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