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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희망을 봤다…신인 정현우·김서준 호투, 여동욱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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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주도 무실점…롯데 데이비슨·KIA 올러 신고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지난해 꼴찌 키움이 신인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키움은 8일 창원에서 열린 NC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정현우가 선발 3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활약한 데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키움 정현우. [사진=키움]

최고 시속 146km의 빠른 공을 던진 정현우는 볼넷 2개와 폭투 1개를 기록했으나 48개의 공만으로 3이닝으 마쳤다.

4회 등판한 신인 김서준도 3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홀드를 기록했다. 타석에선 신인 타자 여동욱이 7회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서준과 여동욱은 지난 시즌 키움이 NC와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한 지명권으로 뽑은 선수들이다.

NC는 새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이 3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4개로 1실점했다.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KIA에 4-3으로 재역전승했다. 1회 손호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롯데는 3회 KIA 김도영에게 동점타를 맞은 뒤 4회 김태군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더 잃어 1-3으로 끌려갔다.

롯데 터커 데이비슨. [사진=롯데]

그러나 롯데는 6회 나승엽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에 나선 뒤 7회 KIA 불펜 조상우를 상대로 조세진의 적시타와 폭투로 2점을 보태 승부를 뒤집었다.

양 팀의 새 외국인 투수는 합격점을 받았다. 롯데 터커 데이비슨은 5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았다. KIA 선발 아담 올러는 3회까지 4안타 1실점했고 삼진 4개를 곁들였다.

KIA 아담 올러. [사진=KIA]

13년 만에 시범경기가 열려 9000석의 관중석이 꽉 찬 청주구장에선 원정팀 두산이 홈팀 한화에 6-4로 승리했다.

한화는 1회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2루타로 먼저 점수를 뽑았다. 그러나 두산은 4회 상대 실책과 3안타를 묶어 3득점했고, 5회에는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의 2루타 등으로 3점을 추가해 6-1로 달아났다.

4년 78억원에 한화로 이적한 사이드암스로 투수 엄상백은 선발로 나가 3.2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3개를 내주고 3실점(2자책)했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된 한화 정우주는 7회 마운드에 올라 강승호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대구에서는 SSG가 삼성을 9-3으로 꺾었다.  SSG 외국인 투수 드루 앤더슨은 선발 4이닝 동안 2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삼성 이적생 최원태는 3회까지 삼진 4개를 뽑았으나 이지영에게 맞은 솔로홈런 한 방이 옥에 티였다.

수원에서는 장성우와 배정대가 홈런포를 가동한 kt가 LG를 5-1로 꺾었다. LG 선발로 나선 새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는 3.1이닝 동안 홈런 한 방 포함 3안타와 볼넷 1개로 3실점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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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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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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