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률 미주한상 이사장·이경철 총회장 등 참석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임원진과 만나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만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미국 현지에서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후 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형률 미주한상 이사장, 이경철 미주한상 총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

오는 4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가 열린다. 미주한상측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국내외 경제인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로서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해외진출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행은 풀뿌리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심을 약속했다.
아울러 미주한상 측에 "미국 내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미국 연방·주정부 대표단과의 관계 구축 및 네트워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세대의 교류 확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