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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오르겠죠"...서학개미, 나스닥100 ETF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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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100, 한 달간 -6.02%
개인, KODEX 나스닥100 1410억 매수
저점 매수 심리 작용...'3월 효과' 기대감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되려 미 증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개인투자자들은 KODEX 미국나스닥100 ETF 141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 밖에도 ▲TIGER 미국나스닥100(1055억원) ▲ACE 미국나스닥100(524억원) ▲RISE 미국나스닥100(279억원) 등 나스닥100 ETF에 대한 순매수세가 강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2025.03.05 stpoemseok@newspim.com

올해 초부터 보면 나스닥100 ETF에 대한 개인 순매수세는 점점 커지는 추세다.

지난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개인 투자자는 KODEX 미국나스닥100 ETF를 77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최근 한달 간 순매수 금액이 82.34%(637억원) 급증했다.

동기간 ACE 미국나스닥100과 RISE 미국나스닥100은 각각 488억원, 260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순서대로 7.31%(35억원), 7.48%(19억원)씩 늘었다.

다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나스닥100의 경우 동기간 개인 순매수 금액이 1216억원에서 1055억 원으로 13%(161억원) 줄었다. 이는 지난달 초 미래에셋운용이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상품의 분배금을 축소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즉 분배금 논란으로 곤욕을 겪었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제외하면, 주요 운용사의 나스닥100 ETF 개인 순매수 금액이 모두 늘어난 셈이다.

이러한 개인 투자자의 투자 열기와 반대로 나스닥100 지수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나스닥100 지수는 20352.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5일에 기록한 21658.16 대비 6%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 19일 22222.61로 해당 월 기준 고점을 찍은 후 8.73% 내렸다.

이는 M7(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메타플랫폼, 테슬라)의 주가 상승이 지난해만 못하기 때문이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그니피센트(M7) 기업들의 순이익 증가율은 79%였다"며 "올해 16%로 낮아질 전망이며, 이익 증가율 하락이 자연스럽게 주가 상승 탄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용업계에서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저점 매수 심리가 확산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금투업계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지금 미국 나스닥100 ETF를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보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나스닥100 지수의 반등 기대감이 개인 투자자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 10년간 미국 증시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 2월보다 3월 수익률이 더 뛰어났고 15년 데이터에서도 3월 수익률이 양호했다는 이유에서다.

대형사 관계자는 "S&P500, 나스닥100 등 주요 미국 지수가 2월에 하락하고 3월에 반등할 것이라는 의미의 '3월 효과'가 예전부터 투자자들 사이에 낭설로 받아들여졌다"며 "최근 나스닥100 ETF의 순매수세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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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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