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 강문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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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국비 35억을 포함 총 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어항, 지속 가능한 어업, 실천하는 어민'이라는 비전으로 2025년부터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강문항은 방파 시설 연장, 항로 안전 확보, 계류장 확충 등의 인프라 개선을 통해 도시어촌과 관광어항으로 조성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문항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으로 청·장년층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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