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25일 논평을 통해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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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사진=뉴스핌 DB] |
민주당은 "오늘(25일, 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상판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노동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안타까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노동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이 우선돼야 한다"며 "경기도와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조사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경기도와 협조하여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