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의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이 하반기 공개된다.
업계에 따르면 김새론이 음주운전 논란 이전에 촬영한 '우리는 매일매일'이 올 가을 무렵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우리는 매일매일'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가 함께 성장하며 사랑을 깨닫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극중 김새론은 농구에 진심인 소녀 한여울 역을 맡아 오호수 역의 이채민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제작사인 슬기로운 늑대의 김민재 대표가 직접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후반부 편집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하반기 영화로 먼저 개봉한 뒤 7부작 드라마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재 감독은 현재 촬영본을 편집하는 과정으로 올해 가을이나 겨울 중에 공개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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