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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금암동 통합신축청사 신축부지 선정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6:16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6:17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금암1·2동 통합신축청사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금암2동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4차 회의'에는 20여 명이 참석했다.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4차 회의[사진=전주시]2025.02.19 lbs0964@newspim.com

위원들은 부지의 주민 접근성과 여건을 고려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통합 금암동 신축청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주시는 내달 10일부터 임시 통합청사로 활용할 금암 1동 주민센터 사전 준비에 힘쓰고 있고, 금암2동 주민센터에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해 5월 주민설명회와 7월 주민 여론조사를 거쳤으며, 통합을 위한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총 4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최찬욱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 편의를 고려한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칠 것이다"라며 "전주시와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위원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금암동 신축청사 부지의 선정과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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