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은퇴 선언' 김연경 "할 만큼 했다… 짐 내려놓고 제2 인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구장에 많이 와 주셨으면... 5월 은퇴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느닷없이 은퇴 의사를 밝힌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이 팬들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김연경은 14일 흥국생명 구단 유튜브와 자신의 개인 유튜브를 통해 "시즌 전에 알리고 싶은 생각이 컸지만 구단과 매니지먼트 등과 상의가 필요했다"면서 "3라운드가 끝난 시점쯤에 얘기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많은 분들이 마음의 준비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에 대해 설명했다.

김연경. [사진 = KOVO]

이어 '배구선수 김연경'으로 마지막 시즌임을 강조하며 팬들에게 많은 '직관'을 부탁했다. "올 시즌이 마지막이니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나의 플레이를)보셔야 한다"면서 "이제 배구하는 김연경은 못 본다. 조금 이따 봐야겠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경기장에 오실 거라 생각한다. 끝까지 배구장에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김연경은 5월 자신이 이끄는 재단이 주최하는 'KYK 인비테이셔널 2025' 이벤트 경기에서 은퇴식을 열 계획이다. "매년 어떤 시기가 좋을지 고민해 왔다"면서 "그동안은 가족이나 주변에서 좀 더 하길 바랐는데, 이제는 내가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했다. 이어 "다른 것들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관절 등 작은 부상도 많다"면서 "무엇보다 최고의 기량에 있을 때 내려오고 싶은 생각이 컸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지만 현역에서 물러나는 데에는 미련이 없다고 했다. "홀가분하다. 할 만큼 했다는 생각도 든다"면서 "나중에 돌아보더라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모든 열정을 다 쏟았다"고 했다.

김연경은 오랫동안 쉼 없이 달려온 자신을 향한 위로의 말도 건넸다. 그는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 많은 일을 겪었는데, 이제는 짐을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은 편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그간 받은 사랑을 베풀면서 살면 좋겠다"면서 "아마 또 배구를 위해 무엇인가 하겠지만,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잘 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