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0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푸른 도시 강릉'을 위해 424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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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사진=강릉시] |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청년 일자리, 주거, 경제, 문화, 복지, 교육, 참여 등의 분야에 걸쳐 38개의 정책사업을 포함한다. 구체적으로 주거 및 경제 분야에 369억 원을, 일자리 분야에 36억 원 등을 배정했다.
향후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청년의 고용, 생활, 교육 등의 영역을 토론해 향후 실태조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청년과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강릉이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