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인 한국 무용 강좌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무용창작소에서 운영한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은 성재형(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윤종옥(국가무형유산 도살풀이춤 전수자), 김경은(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 강사 교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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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문화재단] |
프로그램은 ▲45세 이상 장년층 ▲18~44세 청·중년층 ▲6~13세 어린이로 나눠 진행하는데, 각 연령대에 맞춰 '산조춤·태평무', '장구춤·버꾸춤', '탈춤·소고춤'을 교육한다.
또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 시작에 앞서 한국 무용을 알리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려고 오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다세대 라운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하루 배움 마당 <얼쑤! 탈춤이 좋아>'를 10~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하루 배움 마당'은 5∼19일, '늘 배움 마당'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예술단 운영팀(☎031-260-3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