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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트럼프 2.0 시대 '부자 아빠'의 조언...'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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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기요사키의 신간
'금융 문해력' 키워 돈의 언어를 읽고 이해해야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부자와 중산층, 빈곤층의 빈부격차가 심화하는 시대다. '진정한 금융 교육'의 핵심을 담은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민음인)가 출간됐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4천만 부 이상 판매된 로버트 기요사키의 재테크 밀리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다. 저자는 중산층과 빈곤층이 위기에 처할 때도 부자가 더욱 부유해지는 차이점이 세금, 시장의 폭락, 부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부자들의 금융 마인드에 있음을 밝힌다. 또한 돈의 언어를 읽고 이해하는 '금융 문해력', '포르쉐 경제학'과 '유령 소득' 등 새로운 금융적 사고법을 일깨워 주며 실질적인 금융 교육을 제시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사진 = 민음인 제공] 2025.02.05 oks34@newspim.com

기요사키는 '좋은 학교에 가서 취직하고, 열심히 일해서 빚을 갚고, 주식시장에 장기 투자하라'는 기존의 성공 공식을 오늘날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세계화로 인해 생산직 일자리는 이미 중국, 인도, 멕시코 등으로 이전되었고,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사무직 일자리마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돈을 무한정 찍어내는 통화 정책으로 경제를 부양하던 시기는 끝났다고 진단하며, 부자만 더욱 부자가 되는 오늘날이야말로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 부자 마인드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본인과 마찬가지로 '부자 아버지' 밑에서 실질적인 금융 교육을 받으며 성공을 이룬 트럼프 대통령을 책 곳곳에서 언급한다. 실제로 기요사키와 트럼프 대통령은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철학과 오늘날 금융 교육의 현실에 깊은 우려를 느끼고 진정한 금융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두 권의 책을 같이 집필하기도 했다. 저자는 트럼프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모든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는 없으므로 각자가 금융 문해력과 금융 IQ를 높여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요사키는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현재의 상황을 위기가 아닌 부자 마인드를 기르는 새로운 기회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그는 "오늘날 더욱 벌어지고 있는 부유층과 다른 계층 간의 격차는 도덕적인 위기이자 사회적인 시한폭탄"이라고 경고한다. 이 책은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자신이 학교에서 또 가난한 아버지에게서 배울 수 없었던 금융 교육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금융 교육이란 무엇인지 추적한다.

저자는 '돈은 또 하나의 언어'라는 관점에서 돈의 언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금융 문해력(financial literacy)을 강조하고, 돈의 역사와 은행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며, 부자들이 실제로 활용하는 세금 전략과 부채 운용법을 일반적인 금융 상식과 대비해 명확하게 보여 준다. 책에는 전 세계 컨퍼런스에서 재정 및 세금 관리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강연하고 있는 공인회계사(CPA) 톰 휠라이트의 실전 세무 팁,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기요사키의 문답도 담겨 있다.

기요사키는 소비를 단순 지출로만 보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뒤집고 자산을 활용해 부를 증대시키는 혁신적인 접근법과 새로운 개념들을 제시한다. 저자는 실제 자신이 부채 부담 없이 포르쉐를 소유하며 순자산을 증가시킨 일화를 소개하며, 물건을 바로 구매하는 대신 자산(미니 창고)을 먼저 확보하고 해당 자산의 현금 흐름(임대 수입)으로 부채(자동차 대출금)를 상환한 방식을 알려 준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소득을 뜻하는 '유령 소득'이라는 개념을 통해 부채와 자산 가치 상승, 감가상각 혜택 등을 활용해 세금을 절감하고 부를 축적하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알려 준다.

유령 소득은 세율이 낮거나 세금이 없는 방식을 택해 간접적인 수입을 얻고, 자산 매각 없이도 자본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본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저자 본인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초등학교였다면, 이 책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는 대학원"이라고 강조한 만큼, 이 같은 새로운 금융적 사고 및 고급 투자 지식을 통해 부를 효과적으로 증대시키는 전략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값 19,000원.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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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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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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