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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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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 원장급

◇ 승진(원감→원장)

▲ 평창군 메밀꽃유치원 이영희 ▲ 태백시 하늘빛유치원 최선자

◇ 중임[원장→원장]

▲ 홍천군 홍천남산유치원 임미정

◇ 중임[교육전문직원→원장]

▲ 춘천시 만천유치원 이금자 ▲ 춘천시 새봄유치원 김윤희

◇ 전보[원장]

▲ 원주시 무실빛유치원 조형주

◆ 원감급

◇ 승진[교사→원감]

▲ 춘천시 성수경 ▲ 원주시 김진선

◇ 전직[교육전문직원→원감]

▲ 춘천시 조유진 ▲ 삼척시 이복실

◇ 전보[원감]

▲ 원주시 김계숙 ▲ " 변형지 ▲ " 전향란 ▲ 강릉시 최은희 ▲ 속초시 장미희 ▲ 동해지 윤순자 ▲ 삼척시 함수연 ▲ 홍천군 신동일 ▲ 평창군 김미경 ▲ 인제군 곽영미

◆ 교육전문직

◇ 전직[교사→장학사]

▲ 유아교육원 정소영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송희

◇ 전보·전직[장학사급]

▲ 교육청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최은영 ▲ 유아교육원 유미열 ▲ 삼척교육지원청 이서연

□ 초 등

◆ 교장급

◇ 승진[교감→교장]

▲ 강릉시 남산초 김석남 ▲ " 신영초 박동삼 ▲ " 연곡초 김미화 ▲ " 영동초 유제호 ▲ " 옥계초 이경록 ▲ " 운양초 유연미 ▲ " 유천초 임금록 ▲ " 중앙초 이선균 ▲ 속초시 청대초 김인 ▲ " 청호초 이종우 ▲ 동해시 남호초 윤종달 ▲ " 동해중앙초 권순원 ▲ " 동호초 현태영 ▲ " 북삼초 정계웅 ▲ " 북평초 김재우 ▲ 태백시 동점초 이복석 ▲ " 철암초 심영배 ▲ " 황지초 안무승 ▲ 삼척시 정라초 유금산 ▲ 홍천군 원당초 주재화 ▲ 평창군 계촌초 임영선 ▲ " 평창초 신승주 ▲ 정선군 남평초 정재화 ▲ " 벽탄초 장연주 ▲ " 북평초 이상언 ▲ " 여랑초 이세호 ▲ " 예미초 박미희 ▲ " 화동초 김덕수 ▲ 철원군 김화초 김대봉 ▲ " 와수초 채한문 ▲ 화천군 유촌초 황소영 ▲ 양구군 방산초 박수진 ▲ 인제군 부평초 장미자 ▲ " 원통초 장기희 ▲ " 월학초 심명섭 ▲" 인제남초 김경순 ▲ " 인제초 김영이 ▲ 고성군 간성초 오명환

◇ 승진[공모교장→교장]

▲ 속초시 속초초 석수송 ▲ 삼척시 도계초 김창수 ▲ 횡성군 성북초 김영삼

◇ 전직[교육전문직원→교장]

▲ 원주시 북원초 전효선 ▲ 강릉시 금광초 김진홍

◇ 중임[교장→교장]

▲ 춘천시 신남초 최광석 ▲ 원주시 단계초 이삼미 ▲ " 만종초 김상배 ▲ " 서원주초 임호 ▲ 강릉시 초당초 전형주 ▲ " 포남초 안기현 ▲ 태백시 통리초 김영수 ▲ 횡성군 공근초 김기연 ▲ " 청일초 조창남 ▲ 평창군 봉평초 송원일 ▲ " 면온초 김필교 ▲ 정선군 남선초 정순락 ▲ " 임계초 강장혁 ▲ 화천군 광덕초 장상환

◇ 중임[공모교장→교장]

▲ 홍천군 두촌초 김성희 ▲ 횡성군 강림초 김영호 ▲ 영월군 내성초 엄주열

◇ 중임[교육전문직원→교장]

▲ 춘천시 남산초 민철홍 ▲ 홍천군 반곡초 김종녀

◇ 전보[교장]

▲ 춘천시 광판초 강준식 ▲ " 교동초 정은순 ▲ " 동부초 김영숙 ▲ " 서상초 장남화 ▲ " 성림초 허남진 ▲ " 추곡초 이재학 ▲ 원주시 교학초 김인석 ▲ " 금대초 양성자 ▲ " 동화초 심미향 ▲ " 비두초 문경화 ▲ " 신림초 김창진 ▲ " 원주초 배미영 ▲ " 일산초 함영수 ▲ " 지정초 이인자 ▲ " 태장초 이미자 ▲ " 평원초 김인숙 ▲ " 흥양초 오춘근 ▲ " 흥업초 이현길 ▲ 강릉시 강릉초 고문석 ▲ " 경포대초 박미숙 ▲ " 경포초 박미선 ▲ " 남강초 문창기 ▲ 속초시 소야초 김용근 ▲ 양양군 상평초 김왕래 ▲ 동해시 망상초 김남원 ▲ 삼척시 맹방초 이범희 ▲ " 삼척중앙초 김경자 ▲ " 삼척초 안민영 ▲ " 장원초 김승희 ▲ " 진주초 권오우 ▲ 홍천군 매산초 김정기 ▲ " 서석초 장정순 ▲ 횡성군 갑천초 정경주 ▲ " 성남초 이양원 ▲ " 창림초 김윤기 ▲ 영월군 녹전초 전관표 ▲ " 봉래초 정중옥 ▲ " 주천초 정성규 ▲ 평창군 도성초 최규삼 ▲ " 속사초 우미숙 ▲ " 신리초 김창열 ▲ " 장평초 김진구 ▲ " 호명초 김동원 ▲ " 횡계초 문경희 ▲ 정선군 봉양초 이기웅 ▲ 철원군 서면초 김미숙 ▲ " 장흥초 류재화 ▲ 고성군 광산초 정만수

◆ 교감급

◇ 승진[교사→교감]

▲ 춘천시 노향춘 ▲ 원주시 김정주 ▲ " 이대철 ▲ " 이정수 ▲ 강릉시 선민영 ▲ " 유태열 ▲ " 지상화 ▲ " 함선미 ▲ 속초시 장승호 ▲ " 정은영 ▲ " 한진석 ▲ 양양군 심선옥 ▲ 동해시 김민호 ▲ " 김종현 ▲ " 이희우 ▲ " 최환성 ▲ " 하민수 ▲ 태백시 강성종 ▲ 삼척시 김인수 ▲ " 김호영 ▲ 홍천군 권영민 ▲ " 박종선 ▲ " 최성만 ▲ 영월군 정우철 ▲ " 조관휘 ▲ " 지옥경 ▲ 평창군 강희선 ▲ 정선군 정호양 ▲ 철원군 강상수 ▲ " 반영호 ▲ 고성군 박은정 ▲ " 조연

◇ 전직[교육전문직원→교감]

▲ 원주시 변미용 ▲ " 장윤주 ▲ 강릉시 이은경 ▲ 속초시 이향남 ▲ 양양군 김태영 ▲ 태백시 권찬희 ▲ 삼척시 신창근 ▲ " 윤형순 ▲ 홍천군 이승재 ▲ 철원군 이재구 ▲ 양구군 이순자

◇ 전보[교감]

▲ 춘천시 경규창 ▲ " 김흥일 ▲ " 홍성균 ▲ 양양군 김대진 ▲ " 이정우 ▲ 홍천군 안순이 ▲ " 원희복 ▲ " 추지련 ▲ " 황의택 ▲ 횡성군 이성미 ▲ " 이수남 ▲ " 이원광 ▲ 평창군 김경민 ▲ 철원군 조성환 ▲ 화천군 김성민 ▲ " 김홍식 ▲ " 이용주 ▲ 양구군 길병찬 ▲ " 조광연 ▲ 고성군 현경아

◆ 교육전문직

◇ 직위승진[장학관]

▲ 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송수경 ▲ 교육연구원장 이수인

◇ 전직[교장·교감→장학관급]

▲ 정선교육지원청 이하준 ▲ 화천교육지원청 문영숙 ▲ 인제교육지원청 최수호 ▲ 교육청 정책국 미래교육과 손정환 ▲ 원주교육지원청 신웅렬 ▲ 홍천교육지원청 주순옥 ▲ 고성교육지원청 권희진

◇ 전보·전직[장학관급]

▲ 삼척교육장 홍명표 ▲ 교육청 정책국 미래교육과 박성관 ▲ " 감사1팀장 오세형 ▲ " 정책기획과 김기복 ▲ " 유초등교육과 이수미 ▲ " 유초등교육과 김동우

◇ 조직개편[장학관]

▲ 교육청 미래교육과 최미선

◆ 장학사·교육연구사

◇ 전직[교사→장학사급]

▲ 학생교육원 김지혜 ▲ 춘천교육지원청 강지연 ▲ 원주교육지원청 우향미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정세진 ▲ " 채수미 ▲ 태백교육지원청 윤혁기 ▲ 홍천교육지원청 조병규 ▲ 인제교육지원청 임소영 ▲ " 박지혜

◇ 조직개편[장학사]

▲ 교육청 미래교육과 박건률 ▲ " " 전지호

◇ 전보·전직[장학사급]

▲ 교육청 정책기획과 박석 ▲ " 미래교육과 김진숙 ▲ " " 현상진 ▲ " 안전복지과 윤진아 ▲ " 유초등교육과 김경 ▲ " 인성생활교육과 김지희 ▲ 교육과학정보원 홍선경 ▲ 춘천교육지원청 서기성 ▲ 원주교육지원청 김하정 ▲ " 황소희 ▲ 강릉교육지원청 손정은 ▲ " 홍정순 ▲ 평창교육지원청 인현진 ▲ 철원교육지원청 조창숙 ▲ 화천교육지원청 허경덕

◇ 파견[장학사]

▲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김남현 ▲ 강원대 일반대학원 지역교육협력학과 김한솔

◇ 전직[장학사급→교사]

▲ 태백시 장규동

□ 중등

◆ 교장급

◇ 승진[교감→교장]

▲ 동산중 강희경 ▲ 북평중 고재오 ▲ 예람중 권성도 ▲ 속초해랑중 김기형 ▲ 철암중·고 김남훈 ▲ 철원중·고 김성진 ▲ 황지중 김영삼 ▲ 후평중 김창호 ▲ 설악고 김호천 ▲ 용전중 나금순 ▲ 평창중 문정윤 ▲ 정선중·고 박덕규 ▲ 고성중·고 박명선 ▲ 인제중 신현창 ▲ 삼척여고 안정수 ▲ 봉평중·고 양길현 ▲ 김화공고 이창근 ▲ 서석중·고 장재희 ▲ 임계중·고 전영기 ▲ 여량중·고 정민수 ▲ 강릉정보공고 최기원

◇ 승진[공모교장→교장]

▲ 해안중 한치만

◇ 전직[교육전문직원→교장]

▲ 장성여고 김옥 ▲ 섬강고 안현주 ▲ 서원중 이지현

◇ 공모교장

▲ 춘천고 이상철 ▲ 원주의료고 김진락 ▲ 경포고 김영대

◇ 중임[교장→교장]

▲ 원주여고 강회진 ▲ 공근중 김경희 ▲ 나전중 김재곤 ▲ 문막중·고 박종준 ▲ 북원여고 박경애 ▲ 현북중 이건 ▲ 강원체육중·고 임경빈

◇ 중임[교육전문직원→교장]

▲ 원주여중 주영일

◇ 전보[교장]

▲강원생활과학고 곽호종 ▲ 미탄중 구재승 ▲ 갑천중·고 권상문 ▲ 섬강중 김선규 ▲ 관동중 김수정 ▲ 봉의고 김용섭 ▲ 왕산중 남궁홍 ▲ 단구중 박선석 ▲ 함태중 방용남 ▲ 퇴계초·중 손연정 ▲ 양양고 손우영 ▲ 강릉중 윤소영 ▲ 남원주중 이숙자 ▲ 원주고 이승철 ▲ 강원예고 이한용 ▲ 황둔중 이희정 ▲ 거진고 임준근 ▲ 용하중 최종복 ▲ 원주금융회계고 허양욱 ▲ 춘성중 홍명희

◆ 교감급

◇ 승진[교사→교감]

▲ 강릉시 김두수 ▲ 고성군 김준경 ▲ 삼척시 김규호 ▲ 속초시 황승환 ▲ 양구군 지두환 ▲ 양양군 김병선 ▲ 영월군 박두성 ▲ 원주시 양창열 ▲ " 전용관 ▲ 인제군 윤상구 ▲ 정선군 이규훈 ▲ " 추용호 ▲ 철원군 권용식 ▲ " 김수현 ▲ " 이시종 ▲ 춘천시 김복희 ▲ " 노은태 ▲ " 연제승 ▲ 태백시 전귀성 ▲ " 정현옥 ▲ " 최소연 ▲ " 허경춘 ▲ 평창군 김도환 ▲ " 김복녀 ▲ " 김선미 ▲ " 박창섭 ▲ " 선병두 ▲ " 황인우 ▲ 화천군 이경묵 ▲ 횡성군 심충섭 ▲ " 이용한 ▲ " 채희수

◇ 전보[교감]

▲ 강릉시 최상용 ▲ 동해시 문철기 ▲ 양구군 김기원 ▲ 원주시 박건우 ▲ " 박인행 ▲ " 우현숙 ▲ " 이범준 ▲ 정선군 조인자 ▲ 춘천시 고유하 ▲ " 이용수 ▲ " 정종승 ▲ " 최은호

◇ 전직[장학사급→교감]

▲ 속초시 강승구 ▲ 양양군 김상호 ▲ 고성군 김현진 ▲ 원주시 오휘택 ▲ 철원군 이소희 ▲ 횡성군 정재정

◇ 국립전출[교감]

▲ 강원사대부고 이승연

◆ 교육전문직

◇ 직위승진[장학관]

▲ 원주교육장 김성진

◇ 전직[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

▲ 국제교육원장 변미영 ▲ 홍천교육장 문선옥 ▲ 원주교육지원청 김인숙

◇ 전직[교감→장학관]

▲ 화천교육지원청 조군웅 ▲ 교육청 정책기획과 정의국

◇ 전직·전보[장학관급]

▲ 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고정욱 ▲ 교육청 중등교육과 김기현 ▲ 교육연구원 박명선 ▲ 삼척교육지원청 최승명

◇ 조직개편[장학관]

▲ 교육청 미래교육과 조순희

◇ 경력경쟁채용[장학관]

▲ 횡성교육지원청 강성춘

◆ 장학사·교육연구사

◇ 전직[교사→장학사]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은자 ▲ 고성교육지원청 조영익 ▲ 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이지영

◇ 조직개편[장학사]

▲ 교육청 미래교육과 손옥실 ▲ " " 조영수 ▲ " " 박만일 ▲ " " 권철현 ▲ " 미래학교지원과 정연표

◇ 전직·전보[장학사급]

▲ 양구교육지원청 권성아 ▲ 화천교육지원청 김지점 ▲ 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김주희 ▲ " 중등교육과 김지영 ▲ " " 김진 ▲ 횡성교육지원청 배봉길 ▲ 교육청 중등교육과 서광호 ▲ " 문화체육특수교육과 유은숙 ▲ 횡성교육지원청 이경희 ▲ 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승혜 ▲ 원주교육지원청 이윤정 ▲ 강릉교육지원청 정수정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정지영 ▲ 인제교육지원청 조원교

◇ 파견복귀[장학사]

▲ 삼척교육지원청 최혜정

□ 특수

◆ 교장급

◇ 승진[교감→교장]

▲ 동해해솔학교 도태숙

◇ 중임[교장→교장]

▲ 춘천계성학교 이정미

◇ 전보[교장]

▲ 원주청원학교 김성희

◆ 교감급

◇ 승진[교사→교감]

▲ 속초시 성창용

◇ 전보[교감]

▲ 원주시 신영민 ▲ 춘천시 김건훈

◆ 교육전문직원

◇ 전보[장학사]

▲ 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 곽다연 ▲ 태백교육지원청 박효남 ▲ 춘천교육지원청 이은지

◇ 파견 복귀[장학사]

▲ 철원교육지원청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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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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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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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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