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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기사입력 : 2025년02월04일 19:23

최종수정 : 2025년02월04일 19:23

□ 유치원

◆ 원장급

◇ 승진(원감→원장)

▲ 평창군 메밀꽃유치원 이영희 ▲ 태백시 하늘빛유치원 최선자

◇ 중임[원장→원장]

▲ 홍천군 홍천남산유치원 임미정

◇ 중임[교육전문직원→원장]

▲ 춘천시 만천유치원 이금자 ▲ 춘천시 새봄유치원 김윤희

◇ 전보[원장]

▲ 원주시 무실빛유치원 조형주

◆ 원감급

◇ 승진[교사→원감]

▲ 춘천시 성수경 ▲ 원주시 김진선

◇ 전직[교육전문직원→원감]

▲ 춘천시 조유진 ▲ 삼척시 이복실

◇ 전보[원감]

▲ 원주시 김계숙 ▲ " 변형지 ▲ " 전향란 ▲ 강릉시 최은희 ▲ 속초시 장미희 ▲ 동해지 윤순자 ▲ 삼척시 함수연 ▲ 홍천군 신동일 ▲ 평창군 김미경 ▲ 인제군 곽영미

◆ 교육전문직

◇ 전직[교사→장학사]

▲ 유아교육원 정소영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송희

◇ 전보·전직[장학사급]

▲ 교육청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최은영 ▲ 유아교육원 유미열 ▲ 삼척교육지원청 이서연

□ 초 등

◆ 교장급

◇ 승진[교감→교장]

▲ 강릉시 남산초 김석남 ▲ " 신영초 박동삼 ▲ " 연곡초 김미화 ▲ " 영동초 유제호 ▲ " 옥계초 이경록 ▲ " 운양초 유연미 ▲ " 유천초 임금록 ▲ " 중앙초 이선균 ▲ 속초시 청대초 김인 ▲ " 청호초 이종우 ▲ 동해시 남호초 윤종달 ▲ " 동해중앙초 권순원 ▲ " 동호초 현태영 ▲ " 북삼초 정계웅 ▲ " 북평초 김재우 ▲ 태백시 동점초 이복석 ▲ " 철암초 심영배 ▲ " 황지초 안무승 ▲ 삼척시 정라초 유금산 ▲ 홍천군 원당초 주재화 ▲ 평창군 계촌초 임영선 ▲ " 평창초 신승주 ▲ 정선군 남평초 정재화 ▲ " 벽탄초 장연주 ▲ " 북평초 이상언 ▲ " 여랑초 이세호 ▲ " 예미초 박미희 ▲ " 화동초 김덕수 ▲ 철원군 김화초 김대봉 ▲ " 와수초 채한문 ▲ 화천군 유촌초 황소영 ▲ 양구군 방산초 박수진 ▲ 인제군 부평초 장미자 ▲ " 원통초 장기희 ▲ " 월학초 심명섭 ▲" 인제남초 김경순 ▲ " 인제초 김영이 ▲ 고성군 간성초 오명환

◇ 승진[공모교장→교장]

▲ 속초시 속초초 석수송 ▲ 삼척시 도계초 김창수 ▲ 횡성군 성북초 김영삼

◇ 전직[교육전문직원→교장]

▲ 원주시 북원초 전효선 ▲ 강릉시 금광초 김진홍

◇ 중임[교장→교장]

▲ 춘천시 신남초 최광석 ▲ 원주시 단계초 이삼미 ▲ " 만종초 김상배 ▲ " 서원주초 임호 ▲ 강릉시 초당초 전형주 ▲ " 포남초 안기현 ▲ 태백시 통리초 김영수 ▲ 횡성군 공근초 김기연 ▲ " 청일초 조창남 ▲ 평창군 봉평초 송원일 ▲ " 면온초 김필교 ▲ 정선군 남선초 정순락 ▲ " 임계초 강장혁 ▲ 화천군 광덕초 장상환

◇ 중임[공모교장→교장]

▲ 홍천군 두촌초 김성희 ▲ 횡성군 강림초 김영호 ▲ 영월군 내성초 엄주열

◇ 중임[교육전문직원→교장]

▲ 춘천시 남산초 민철홍 ▲ 홍천군 반곡초 김종녀

◇ 전보[교장]

▲ 춘천시 광판초 강준식 ▲ " 교동초 정은순 ▲ " 동부초 김영숙 ▲ " 서상초 장남화 ▲ " 성림초 허남진 ▲ " 추곡초 이재학 ▲ 원주시 교학초 김인석 ▲ " 금대초 양성자 ▲ " 동화초 심미향 ▲ " 비두초 문경화 ▲ " 신림초 김창진 ▲ " 원주초 배미영 ▲ " 일산초 함영수 ▲ " 지정초 이인자 ▲ " 태장초 이미자 ▲ " 평원초 김인숙 ▲ " 흥양초 오춘근 ▲ " 흥업초 이현길 ▲ 강릉시 강릉초 고문석 ▲ " 경포대초 박미숙 ▲ " 경포초 박미선 ▲ " 남강초 문창기 ▲ 속초시 소야초 김용근 ▲ 양양군 상평초 김왕래 ▲ 동해시 망상초 김남원 ▲ 삼척시 맹방초 이범희 ▲ " 삼척중앙초 김경자 ▲ " 삼척초 안민영 ▲ " 장원초 김승희 ▲ " 진주초 권오우 ▲ 홍천군 매산초 김정기 ▲ " 서석초 장정순 ▲ 횡성군 갑천초 정경주 ▲ " 성남초 이양원 ▲ " 창림초 김윤기 ▲ 영월군 녹전초 전관표 ▲ " 봉래초 정중옥 ▲ " 주천초 정성규 ▲ 평창군 도성초 최규삼 ▲ " 속사초 우미숙 ▲ " 신리초 김창열 ▲ " 장평초 김진구 ▲ " 호명초 김동원 ▲ " 횡계초 문경희 ▲ 정선군 봉양초 이기웅 ▲ 철원군 서면초 김미숙 ▲ " 장흥초 류재화 ▲ 고성군 광산초 정만수

◆ 교감급

◇ 승진[교사→교감]

▲ 춘천시 노향춘 ▲ 원주시 김정주 ▲ " 이대철 ▲ " 이정수 ▲ 강릉시 선민영 ▲ " 유태열 ▲ " 지상화 ▲ " 함선미 ▲ 속초시 장승호 ▲ " 정은영 ▲ " 한진석 ▲ 양양군 심선옥 ▲ 동해시 김민호 ▲ " 김종현 ▲ " 이희우 ▲ " 최환성 ▲ " 하민수 ▲ 태백시 강성종 ▲ 삼척시 김인수 ▲ " 김호영 ▲ 홍천군 권영민 ▲ " 박종선 ▲ " 최성만 ▲ 영월군 정우철 ▲ " 조관휘 ▲ " 지옥경 ▲ 평창군 강희선 ▲ 정선군 정호양 ▲ 철원군 강상수 ▲ " 반영호 ▲ 고성군 박은정 ▲ " 조연

◇ 전직[교육전문직원→교감]

▲ 원주시 변미용 ▲ " 장윤주 ▲ 강릉시 이은경 ▲ 속초시 이향남 ▲ 양양군 김태영 ▲ 태백시 권찬희 ▲ 삼척시 신창근 ▲ " 윤형순 ▲ 홍천군 이승재 ▲ 철원군 이재구 ▲ 양구군 이순자

◇ 전보[교감]

▲ 춘천시 경규창 ▲ " 김흥일 ▲ " 홍성균 ▲ 양양군 김대진 ▲ " 이정우 ▲ 홍천군 안순이 ▲ " 원희복 ▲ " 추지련 ▲ " 황의택 ▲ 횡성군 이성미 ▲ " 이수남 ▲ " 이원광 ▲ 평창군 김경민 ▲ 철원군 조성환 ▲ 화천군 김성민 ▲ " 김홍식 ▲ " 이용주 ▲ 양구군 길병찬 ▲ " 조광연 ▲ 고성군 현경아

◆ 교육전문직

◇ 직위승진[장학관]

▲ 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송수경 ▲ 교육연구원장 이수인

◇ 전직[교장·교감→장학관급]

▲ 정선교육지원청 이하준 ▲ 화천교육지원청 문영숙 ▲ 인제교육지원청 최수호 ▲ 교육청 정책국 미래교육과 손정환 ▲ 원주교육지원청 신웅렬 ▲ 홍천교육지원청 주순옥 ▲ 고성교육지원청 권희진

◇ 전보·전직[장학관급]

▲ 삼척교육장 홍명표 ▲ 교육청 정책국 미래교육과 박성관 ▲ " 감사1팀장 오세형 ▲ " 정책기획과 김기복 ▲ " 유초등교육과 이수미 ▲ " 유초등교육과 김동우

◇ 조직개편[장학관]

▲ 교육청 미래교육과 최미선

◆ 장학사·교육연구사

◇ 전직[교사→장학사급]

▲ 학생교육원 김지혜 ▲ 춘천교육지원청 강지연 ▲ 원주교육지원청 우향미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정세진 ▲ " 채수미 ▲ 태백교육지원청 윤혁기 ▲ 홍천교육지원청 조병규 ▲ 인제교육지원청 임소영 ▲ " 박지혜

◇ 조직개편[장학사]

▲ 교육청 미래교육과 박건률 ▲ " " 전지호

◇ 전보·전직[장학사급]

▲ 교육청 정책기획과 박석 ▲ " 미래교육과 김진숙 ▲ " " 현상진 ▲ " 안전복지과 윤진아 ▲ " 유초등교육과 김경 ▲ " 인성생활교육과 김지희 ▲ 교육과학정보원 홍선경 ▲ 춘천교육지원청 서기성 ▲ 원주교육지원청 김하정 ▲ " 황소희 ▲ 강릉교육지원청 손정은 ▲ " 홍정순 ▲ 평창교육지원청 인현진 ▲ 철원교육지원청 조창숙 ▲ 화천교육지원청 허경덕

◇ 파견[장학사]

▲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김남현 ▲ 강원대 일반대학원 지역교육협력학과 김한솔

◇ 전직[장학사급→교사]

▲ 태백시 장규동

□ 중등

◆ 교장급

◇ 승진[교감→교장]

▲ 동산중 강희경 ▲ 북평중 고재오 ▲ 예람중 권성도 ▲ 속초해랑중 김기형 ▲ 철암중·고 김남훈 ▲ 철원중·고 김성진 ▲ 황지중 김영삼 ▲ 후평중 김창호 ▲ 설악고 김호천 ▲ 용전중 나금순 ▲ 평창중 문정윤 ▲ 정선중·고 박덕규 ▲ 고성중·고 박명선 ▲ 인제중 신현창 ▲ 삼척여고 안정수 ▲ 봉평중·고 양길현 ▲ 김화공고 이창근 ▲ 서석중·고 장재희 ▲ 임계중·고 전영기 ▲ 여량중·고 정민수 ▲ 강릉정보공고 최기원

◇ 승진[공모교장→교장]

▲ 해안중 한치만

◇ 전직[교육전문직원→교장]

▲ 장성여고 김옥 ▲ 섬강고 안현주 ▲ 서원중 이지현

◇ 공모교장

▲ 춘천고 이상철 ▲ 원주의료고 김진락 ▲ 경포고 김영대

◇ 중임[교장→교장]

▲ 원주여고 강회진 ▲ 공근중 김경희 ▲ 나전중 김재곤 ▲ 문막중·고 박종준 ▲ 북원여고 박경애 ▲ 현북중 이건 ▲ 강원체육중·고 임경빈

◇ 중임[교육전문직원→교장]

▲ 원주여중 주영일

◇ 전보[교장]

▲강원생활과학고 곽호종 ▲ 미탄중 구재승 ▲ 갑천중·고 권상문 ▲ 섬강중 김선규 ▲ 관동중 김수정 ▲ 봉의고 김용섭 ▲ 왕산중 남궁홍 ▲ 단구중 박선석 ▲ 함태중 방용남 ▲ 퇴계초·중 손연정 ▲ 양양고 손우영 ▲ 강릉중 윤소영 ▲ 남원주중 이숙자 ▲ 원주고 이승철 ▲ 강원예고 이한용 ▲ 황둔중 이희정 ▲ 거진고 임준근 ▲ 용하중 최종복 ▲ 원주금융회계고 허양욱 ▲ 춘성중 홍명희

◆ 교감급

◇ 승진[교사→교감]

▲ 강릉시 김두수 ▲ 고성군 김준경 ▲ 삼척시 김규호 ▲ 속초시 황승환 ▲ 양구군 지두환 ▲ 양양군 김병선 ▲ 영월군 박두성 ▲ 원주시 양창열 ▲ " 전용관 ▲ 인제군 윤상구 ▲ 정선군 이규훈 ▲ " 추용호 ▲ 철원군 권용식 ▲ " 김수현 ▲ " 이시종 ▲ 춘천시 김복희 ▲ " 노은태 ▲ " 연제승 ▲ 태백시 전귀성 ▲ " 정현옥 ▲ " 최소연 ▲ " 허경춘 ▲ 평창군 김도환 ▲ " 김복녀 ▲ " 김선미 ▲ " 박창섭 ▲ " 선병두 ▲ " 황인우 ▲ 화천군 이경묵 ▲ 횡성군 심충섭 ▲ " 이용한 ▲ " 채희수

◇ 전보[교감]

▲ 강릉시 최상용 ▲ 동해시 문철기 ▲ 양구군 김기원 ▲ 원주시 박건우 ▲ " 박인행 ▲ " 우현숙 ▲ " 이범준 ▲ 정선군 조인자 ▲ 춘천시 고유하 ▲ " 이용수 ▲ " 정종승 ▲ " 최은호

◇ 전직[장학사급→교감]

▲ 속초시 강승구 ▲ 양양군 김상호 ▲ 고성군 김현진 ▲ 원주시 오휘택 ▲ 철원군 이소희 ▲ 횡성군 정재정

◇ 국립전출[교감]

▲ 강원사대부고 이승연

◆ 교육전문직

◇ 직위승진[장학관]

▲ 원주교육장 김성진

◇ 전직[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

▲ 국제교육원장 변미영 ▲ 홍천교육장 문선옥 ▲ 원주교육지원청 김인숙

◇ 전직[교감→장학관]

▲ 화천교육지원청 조군웅 ▲ 교육청 정책기획과 정의국

◇ 전직·전보[장학관급]

▲ 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고정욱 ▲ 교육청 중등교육과 김기현 ▲ 교육연구원 박명선 ▲ 삼척교육지원청 최승명

◇ 조직개편[장학관]

▲ 교육청 미래교육과 조순희

◇ 경력경쟁채용[장학관]

▲ 횡성교육지원청 강성춘

◆ 장학사·교육연구사

◇ 전직[교사→장학사]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은자 ▲ 고성교육지원청 조영익 ▲ 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이지영

◇ 조직개편[장학사]

▲ 교육청 미래교육과 손옥실 ▲ " " 조영수 ▲ " " 박만일 ▲ " " 권철현 ▲ " 미래학교지원과 정연표

◇ 전직·전보[장학사급]

▲ 양구교육지원청 권성아 ▲ 화천교육지원청 김지점 ▲ 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김주희 ▲ " 중등교육과 김지영 ▲ " " 김진 ▲ 횡성교육지원청 배봉길 ▲ 교육청 중등교육과 서광호 ▲ " 문화체육특수교육과 유은숙 ▲ 횡성교육지원청 이경희 ▲ 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승혜 ▲ 원주교육지원청 이윤정 ▲ 강릉교육지원청 정수정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정지영 ▲ 인제교육지원청 조원교

◇ 파견복귀[장학사]

▲ 삼척교육지원청 최혜정

□ 특수

◆ 교장급

◇ 승진[교감→교장]

▲ 동해해솔학교 도태숙

◇ 중임[교장→교장]

▲ 춘천계성학교 이정미

◇ 전보[교장]

▲ 원주청원학교 김성희

◆ 교감급

◇ 승진[교사→교감]

▲ 속초시 성창용

◇ 전보[교감]

▲ 원주시 신영민 ▲ 춘천시 김건훈

◆ 교육전문직원

◇ 전보[장학사]

▲ 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 곽다연 ▲ 태백교육지원청 박효남 ▲ 춘천교육지원청 이은지

◇ 파견 복귀[장학사]

▲ 철원교육지원청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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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쟁점…쌀·쇠고기·구글지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오는 8일 1일까지 관세 유예기한이 연장되면서 일단 3주간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쟁점이 여전히 남아 있어 앞으로의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수차례 협상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은 결국 '비관세장벽' 때문이다. 특히 한국 측이 민감분야로 설정하고 있는 ▲쌀 시장 개방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 ▲구글 정밀지도 반출 허용 등 3가지 쟁점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제조업 협력' 카드 제시했지만…美, 농축산물 개방까지 요구 미국 정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에 대한 품목관세(25%)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국가별 관세와 같은 수준이다. 협상 시한이 3주간 연장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국 정부는 앞서 미국 측에 '제조업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미국 측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측이 농축산물 등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제조업 협력' 카드만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결국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철강 품목관세 인하 vs 농·축산물 개방 '저울질' 한미 간 몇 차례 협상에도 진통을 겪고 있는 이유는 결국 미국 정부가 농축산물 시장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의 정밀지도를 구글에 허용해 달라는 요구 역시 한국 정부로서는 민감한 쟁점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 정부의 목표는 이 같은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자동차·철강 품목관세를 경쟁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이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6일 협상 결과에 대해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관세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가 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관세협상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7.06 dream@newspim.com 문제는 농업계와 소관부처(농림축산식품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다. 과거 정부도 쌀 시장 개방과 쇠고기 수입을 검토했다가 강한 저항에 부딪혀 보류한 바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품목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조건이라면 농축산물 시장을 개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는 분위기가 읽힌다. 산업부는 8일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미국 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 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측의 요구대로 자동차, 철강 등 품목관세를 원하는 수준으로 인하(철폐)될 경우, 미국 측이 요구하고 있는 비관세장벽 개선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결국 품목관세 철폐와 비관세장벽 개선 두 가지 요소를 놓고 얼마나 균형적이고 합리적이 수준으로 타결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국 정부가 '상호호혜적이고 균형적인 협상'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산업부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025-07-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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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살' 슈퍼주니어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슈퍼주니어 이오)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은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다. 'Express Mode'는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았다. 어느덧 20년이 된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기념하여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1. 드디어 정규 12집,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되는 소감은?- 이특: 슈퍼주니어가 20년을 함께했다. 저 역시 너무나 놀라운 시간이었는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놀라운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시원: 믿기지 않을 만큼 긴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값진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함께해 준 멤버들, 스태프들, 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 덕분에 이 앨범이 더욱 의미 있게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2. 앨범명도 특별하다. 'Super Junior05'에서 'Super Junior25'가 됐는데, 슈퍼주니어에게 있어 가장 많이 바뀐 것과 그래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희철: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저의 외모.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식단도 했는데…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이특, 은혁의 동안력과 몸무게. 둘을 보며 좋은 자극을 많이 받는다.- 예성: 정신 연령? ㅎㅎ 우리는 아직 20대 같다.- 려욱: 멤버들의 입담과 '티키타카'는 변함없는 것 같다. 대본 없이 우리끼리 카메라 하나 두고도 콘텐츠 백만 개는 나올 것 같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3. '히트곡 부자'로 유명한 만큼 타이틀 곡을 정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데, 'Express Mode'가 선정된 이유가 있다면?- 예성: 다른 좋은 곡들도 많았지만 이 노래가 가장 '타이틀 곡' 같다고 느껴졌다.- 신동: 저희는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하지 않나, 이번에도 고민 진짜 많이 했다. 그런데 'Express Mode'를 듣자마자 다들 "이거다!" 싶었다. 슈퍼주니어다운 에너지와 재치, 그리고 요즘 감성까지 딱 잘 버무려진 곡이라, 들으면 그냥 바로 타이틀! 하는 느낌이다.- 은혁: 20주년이라는 숫자와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있고, 음악과 퍼포먼스도 우리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려욱: 데모 들을 때만 해도 'Haircut'에 한 표를 던졌던 나였지만, 녹음을 하고 보니 'Express Mode'가 우리의 에너지를 잘 담고 있었고 퍼포먼스까지 멋지게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돼서 인정하게 됐다. 4. 최근 일상에서 나를 제일 'Express Mode'로 설레게 혹은 달리게 만드는 것은?- 희철: 반려견 기복이 산책.(웃음) 기복이 활동량이 상당해서 하루에 몇 번씩 산책을 하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기복이가 저를 미친 듯이 달리게 만든다.- 예성: E.L.F.들과 어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Express Mode'로 달리게 만든다. 우리 더 가까워지자!- 려욱: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E.L.F.들에게 멋진 노래를 들려주고 싶고, 하루빨리 콘서트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규현: 퇴근 후 접속하는 '33 원정대'.(웃음) 오랜만에 빠지게 된 게임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5. 타이틀 곡 'Express Mode' 퍼포먼스, 준비하면서 어렵지는 않았는지?- 예성: 디스크 때문에 조금 고생했지만 안무가 좋아서 더 열심히 했다.- 신동: 솔직히… 좀 힘들었다. 하하! 퍼포먼스가 진짜 'Express Mode'로 달려야 해서, 예전처럼 체력으로만 밀어붙이긴 어렵더라. 대신 디테일한 표현, 팀워크를 더 살리려고 노력했다. 근데 또 무대 올라가면 신기하게 힘이 난다. E.L.F. 앞이라 그런가 보다.- 은혁: 멤버들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잘 준비했다. 그래서 그런지 전혀 어렵지 않았다.(웃음) 6. 앨범 콘셉트인 'SUPER AWARDS'처럼 서로에게 주고 싶은 상 이름을 직접 정해본다면?- 신동: 은혁이한테 '몸이 한 개로 부족했상'을 주고 싶다. 안무 짜랴, 디렉팅 보랴, 촬영 챙기랴… 진짜 슈퍼 히어로다. 그리고 희철이 형한테는 '말은 많았지만 행동도 많았상', 은근히 뒤에서 멤버들 챙기고 조용히 마음 써준 거 다 알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에겐? '아직도 이렇게 잘생겼상' 드린다. 왜냐면… 정말 아직도 잘생겼으니까.(웃음)- 려욱: '너네가 짱이야 상' 7. 지난 20주년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지?- 시원: 나이가 드는지 데뷔 무대가 갑자기 기억이 난다.- 려욱: 데뷔했던 순간이 제일 마음에 와 닿는다.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를 떠다니듯 춤추고 노래했던 기억이 난다. 꺼진 마이크에 크게 목놓아 부른 'Twins'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규현: 'SUPER SHOW' 투어를 다닐 때인 것 같다. 어느새 너무 오랜 시간 공연을 해와서 기억도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역시 남는 건 벅차게 느꼈던 공연 순간의 감동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8. 슈퍼주니어하면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 'SUPER SHOW 10' 투어가 곧 시작된다. 200회 공연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새롭게 세워보고 싶은 기록이 있다면?- 이특: 숫자에 대한 기록이라면 300회, 400회, 계속해서 새로운 숫자를 써 나가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렀을 때 'SUPER SHOW'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재탄생하기를 바라본다.- 예성: 기록에 대해선 큰 생각은 없지만 하다 보니 200회 공연이 되다니 신기하다. 벌써 우리가 이렇게 오래 공연을 하고 있다니!- 려욱: 300회까지 가면 좋을 것 같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쌓일수록 그 횟수가 어떻든 행복할 것 같다.- 규현: 가보지 못했던 곳들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 세계에 E.L.F.가 살게 되는 기록도 꿈꿔본다! 9. 슈퍼주니어에게 붙는 수식어가 많은데,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앞으로 어떤 수식어를 더 만들어가고 싶은지?- 은혁: 너무 거창한 수식어들은 솔직히 좀 민망하고 쑥스러운 것 같다. 그냥…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룹' 슈퍼주니어라는 표현이 가장 좋지 않을까?- 려욱: '한류 광개토대왕'이 제일 좋다. 어렸을 때 광개토대왕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내 마음에 콕 박힌다. 10.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희철: 이제 우리가 무슨 바라는 목표가 있겠나… 무탈히 즐겁게 활동 잘 마치길 바란다. 사랑한다 멤버들아!! 건강하자!!- 예성: 활동 끝까지 무사히 잘 해내고 싶다.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시원: 이번 앨범은 단순한 앨범이 아니라, 저희가 걸어온 20년의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여정이 누군가에겐 시작점의 작은 용기나 희망이 되고, 후배들에게는 '이렇게 꾸준히, 진심으로 해 나가면 가능하구나'라는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 11. 20년 동안 슈퍼주니어를 지켜준 E.L.F.에게 한 마디- 이특: 한결같이 우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E.L.F.! 이제는 우리가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동해: E.L.F.가 없었다면 모든 것이 불가능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하늘에 햇빛이 없고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듯이, 우리는 E.L.F.라는 존재가 없으면 내일 당장 시들어 버릴 거다. E.L.F.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진심으로 사랑해!- 려욱: 우리와 함께해 준 영원한 친구 E.L.F.들 정말 고마워. 함께 울고 웃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내 인생에 큰 선물이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 20주년 너무 감사하고 우리 앞으로 함께하자. 사랑해. 슈퍼주니어는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에 돌입한다.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2~24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홍콩, 자카르타, 10월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11월 타이베이, 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3월 사이타마까지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레전드 공연킹'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20주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oks34@newspim.com 2025-07-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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