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개 사업 발표, 부산 ICT 기업 기회 확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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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1.27. |
이번 설명회는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본청 및 사업소, 구·군 등 580개 사업에 96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빅데이터 분석 사업, 사상~하단선 통신설비공사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정보화 정책목표와 사업 목록을 소개하고 사업비 2억 원 이상 주요 사업은 담당자가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시와 구·군 담당자들은 기업과 1대 1 소통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조영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ICT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