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가 설 연휴를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전통시장에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문산전통시장, 금촌전통시장, 적성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했다. 이 작업은 전통시장 하수관에 쌓여 있던 생활하수와 찌꺼기를 제거해 연휴 기간 중 하수 배출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돕고, 악취로 인한 불편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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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로 인한 불편 줄이기 [사진=파주시] 2025.01.24 atbodo@newspim.com |
파주시는 명절을 맞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해 연휴 시작 전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의 사전 준설작업 덕분에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절 이후에도 주기적인 하수도 준설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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