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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 "양국 국민 우호감정 여전히 낮아"...교류 강화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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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관 신년 리셉션 연설문 공개
"세계는 평화롭지 않아...방해 제거 의지 필요"
상호 존중·구동존이·갈등 관리·협력 확대 강조
"APEC은 고위급 교류와 발전의 중요한 계기"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여러 요인의 영향으로 최근 중·한 국민 간의 우호감정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양측은 이 문제를 매우 중시해야 하고 교류를 강화해 양국 국민 마음을 잇고 중·한 우호 관계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22일 다이 대사가 전날 열린 대사관 신년·대사 취임 리셉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셉션에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를 비롯해 6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21일 열린 주한 중국 대사관 신년·대사 취임 리셉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주한 중국대사관] 2025.01.21

다이 대사는 "현재 중·한 관계는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여는 중요한 단계에 있다"면서 "우리가 처한 세계는 평화롭지 않으며, 우리가 있는 지역에도 여전히 적지 않은 도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방해를 제거하고 관계를 잘 발전시키는 것이 양측 이익에 부합할 뿐 아니라 양자 간을 넘어서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이 대사는 이어 "오늘날 중·한이 직면한 국제·지역 정세와 각자 발전에 큰 변화가 일어났고, 양측은 시대에 발맞춰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다시 인식하고 출발해야 한다면서 "중국 측은 상호 존중, 구동존이, 갈등 관리, 협력 확대가 양국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목표라고 항상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적으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대두되면서 중·한 산업 경쟁이 심화됐지만 중·한 협력의 호혜성과 전략성은 변하지 않았다"며 "중·한 양국이 함께 노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국 실질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이 대사는 또 한국과 중국이 각각 올해와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최국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양국이 중요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하고 양자 관계 발전을 이끌어 갈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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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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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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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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