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천문캠프 '별별탐험'을 다음달 6~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10세에서 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과 중고등 과정으로 나뉘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속 우주체험', '우주와 최신 VR 기술', '태양 이야기와 회절 안경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경험할 수 있다.
각 회차별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2~31일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상상력 확장과 과학적 탐구 소양을 기를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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