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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미래 먹거리 '물리 AI' 67% 상승 예고된 일본 로봇주 -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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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
중국 수요 부진 '악재'
유럽-미국 새로운 기회

이 기사는 1월 16일 오후 2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또 다른 일본 로보틱스 유망주로 야스카와 전기(6506)가 꼽힌다. 1915년 설립한 업체는 산업용 로봇과 함께 기계 제어 장치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일본을 축으로 12개 국가에 생산 거점을 둔 업체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까지 총 29개 시장에 진출했다.

업체는 2024년 10월 북미 지역을 겨냥한 차세대 로보틱스 플랫폼을 공개했다. 머신 러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보다 지능적인 로봇 시스템 개발을 통해 로봇 자동화 기술을 한 단계 진보시켰다는 평가다.

업체가 공개한 모토맨 넥스트(Motoman NEST) 플랫폼은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최초로 자율적 적응성과 개방형 개발 환경을 갖췄다는 점에서 시장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확장 가능한 기능성을 제공해 로봇이 구조화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도전적인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야스카와 전기의 대표 기술 가운데 하나인 i3-메카트로닉스 솔루션의 개념을 확장해 개발한 모토맨 넥스트 플랫폼은 보다 통합적이고, 지능적이며, 혁신적인 산업 자동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낙과 마찬가지로 업체의 3분기 매출액은 완만하게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3분기 야스카와 전기는 1321억엔의 매출액을 올렸다. 전년 동기에 비해 2.4% 감소한 결과다.

물류센터에 도입된 야스카와 전기의 로봇 [사진=업체 제공]

반면 순이익은 27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급증했고, 순이익률 역시 같은 기간 7.8%에서 21%로 껑충 뛰었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식킹알파는 야스카와 전기가 최악의 상황을 통과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중국의 수요 둔화에 따른 충격을 이겨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업체는 미국에 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강행, 북미 지역의 로보틱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인다는 움직임이다.

오므론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산업용 로봇 수요가 한풀 꺾인 것이 사실이다. 일본 로보틱스 업계가 전세계 공급망에서 절반 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지만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상당한 악재에 해당한다.

하지만 인력 부족 사태로 홍역을 치르는 유럽이 새로운 활로로 부상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강조한다. 이와 함께 북미 지역에서도 아마존을 포함한 업체들이 물류 센터의 자동화 로봇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커다란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도쿄 증시에서 거래되는 야스카와 전기의 주가는 최근 1년 사이 30% 가까이 급락했다. 5년간 주가 수익률도 1% 이내로 손실을 나타냈다. 월가는 턴어라운드와 로봇 사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겨냥한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이와 함께 나치 후지코시(6474)와 오므론(6645)도 일본 로보틱스 사업의 대표 주자들로 꼽힌다. 나치 후지코시는 1928년 설립한 뒤 100년 가까이 기계 부품과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에는 드릴과 기어, 베어링, 밸브, 모터, 펌프 등 각종 장비가 포함돼 있고, 로봇 사업 부문의 핵심 제품으로는 점 용접(spot welding)과 아크 용접(arc welding), 핸들링와 컨트롤러 등이 꼽힌다.

업체의 주가 역시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1월16일 장중 3065엔에 거래, 최근 1년 사이 13% 떨어졌고, 5년간 낙폭이 34%에 달했다. 장단기 투자자들이 모두 작지 않은 손실을 본 셈이다.

최근 실적 둔화가 직접적인 악재로 꼽힌다. 2024년 3분기 업체의 매출액은 2396억엔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9.6% 감소했고, 순이익은 33억5000만엔으로 48% 급감했다. 순이익률도 1.4%에 그치며 경쟁사와 커다란 대조를 이뤘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이익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고 3% 선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점진적인 비중 확대 전략이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오므론은 1933년 설립한 업체로, 산업용 로봇과 센서, 스위치, 그 밖에 각종 전자 부품을 생산한다. 교통 신호등과 보안 카메라, 자동화 티켓 판매기도 업체의 주력 사업에 포함된다.

오므론 역시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겨줬다. 도쿄 증시에서 거래되는 업체의 주가는 1월16일 장중 4681엔에 거래, 최근 1년 사이 31.64% 내렸고 5년간 낙폭은 27%를 웃돌았다. 최근 주가는 52주 최저치로 밀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기 둔화와 이에 따른 산업 자동화 시설 수요 감소가 업체의 주가를 끌어내리는 주요인이라고 지적한다.

업체는 2024년 초 중국 수요 둔화를 이유로 2000명의 감원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투자 심리를 회복시키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최근 오므론의 실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2024년 3분기 업체의 매출액은 3750억엔으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3.7% 밑돌았다. 다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 주당 32.03엔으로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12% 웃돌았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오므론의 2025년 실적을 낙관한다. 연간 매출액이 8200억엔으로 3.4% 늘어나는 한편 주당 65.12엔의 순이익을 달성해 연간 기준으로 흑자 전환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다.

애널리스트의 적정 주가는 최저 5600엔에서 최고 7800엔으로 분포한다. 최저치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업체의 현재 주가가 약 20% 저평가됐다는 계산이 나온다. 목표주가 최고치는 향후 12개월 사이 업체의 주가가 약 67% 급등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므론의 중장기 성장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전세계 로봇 센서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화낙을 포함한 관련 업체들과 함께 오므론 역시 성장 모멘텀을 얻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시장 조사 업체 HTF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전세계 로봇 센서 시장이 2023년 25억달러에서 2030년 55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11.5%의 성장을 예고한 수치다.

이 밖에 2024년 11월 공개한 최신 버전의 탁구 로봇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로보틱스로, 산업용 로봇 이외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오므론의 기술력을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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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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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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