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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미래 먹거리 '물리 AI' 67% 상승 예고된 일본 로봇주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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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산업용 로봇 절반 차지
일본 곳곳 등장한 로봇
화낙 25% 상승 여력

이 기사는 1월 16일 오후 2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NVDA)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먹거리'로 로봇을 지목한 가운데 일본에서 기회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국제로보틱스연합(IFR)에 따르면 일본은 산업용 로로틱스의 실리콘밸리로 통하고, 전세계 로봇 공급망에서 현지 업체들이 5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업체들의 비중은 지극히 제한적인 수준이다.

물론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지난 1월6일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언급한 로봇은 산업용 로봇보다 사람을 닮은 이른바 휴머노이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형태의 챗GPT가 등장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미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를 개발했고, 엔비디아는 직접 로봇을 제작하는 대신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 상태.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언급한 '물리적 AI'가 보편화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말하는 '마이 로봇' 시대가 본격화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데 입을 모은다.

글로벌 X 상장지수펀드(ETF)의 테자스 데사이 리서치 이사는 배런스와 인터뷰를 갖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상 생활에 파고드는 것은 203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 소프트웨어 부문의 빅테크들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레시넷에서 맹활약하는 화낙의 로봇 [사진=업체 제공]

데사이 이사는 "실제로 3만~4만달러 가격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모든 가정에 도입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다만, 장기간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잔 빌러 IFR 사무총장은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챗GPT 비유가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오픈AI는 인터넷의 무한한 무료 텍스트를 기반으로 텍스트 생성 마법사를 '훈련' 시킬 수 있다. 반면 로봇 성능 데이터는 자동차 제조사들과 그 밖에 최종 사용자들이 철저히 보호하는 실정이라는 얘기다.

엔비디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로봇 환경의 가상 복제본, 즉 회사 측의 표현을 빌리면 '물리적 특성을 정확히 복제한 공장 및 기타 환경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반도체 칩 설계 업체라 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화낙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때문에 월가는 관련 종목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뒤 수 년간 주가 등락을 감내하며 실적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이미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일본 기업에 베팅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완벽한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로 이행하는 과정에 중간 단계로 볼 수 있는 파일럿 프로젝트가 곳곳에서 추진중인데 특히 일본의 기술력이 시선을 끈다는 얘기다.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노동력 부족 사태가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열정과 맞물리면서 일본의 로봇 기술이 보다 정교해지고 있다는 것.

일례로, 도쿄에 위치한 DAWN 아바타 카페(DAWN Avatar Café)에서는 전국의 장애인들이 원격 조정하는 로봇들이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첨단 기술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카페다.

또 다른 사례도 있다. 도쿄에 소재한 헨 나 호텔(Henn na Hotel)에서는 고객들을 응대하는 스태프들이 모두 로봇이다.

빌러 사무총장은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이른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가 활황을 이룰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말한다.

가령, 창고에서 물품을 적재하고 하역할 수 있도록 제작된, 바퀴 달린 전통적인 로봇이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의료 기기로 유명세를 타는 오므론(Omron)이 해당 분야에서 일본 기술 진보를 주도하고 있다.

로봇 공학의 절정기가 도래할 때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일본 업체들이 성장하지 않으리라고 상상하기 어렵다고 빌러 사무총장은 강조한다.

도쿄 소재 아스트리스 어드바이저리의 닐 뉴먼 전략 책임자도 보고서를 내고 "먼 미래를 겨냥한 베팅보다 현재 개발되는 제품들을 정확히 알고, 관련 기업에 투자할 때"라고 주장했다.

일본 로보틱스 산업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화낙(6954)이 꼽힌다. 1972년 설립한 업체는 각종 자동화 장비와 로봇, 컴퓨터 수치 제어 무선 시스템 등을 개발, 제작한다.

후지쯔의 사업 부문으로 출범한 업체는 일본과 미국, 유럽을 거점으로 하는 화낙은 전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최대 기업으로 꼽힌다. 업체의 사명 FANUC은 후지 자동화 수치 제어(Fuji Automatic Numerical Control)의 머리글자로 이뤄졌다.

미국과 유럽으로 중심으로 총 46개 국가에 진출, 240여개의 조인트벤처 자회사를 둔 화낙은 전세계 컴퓨터 수치 제어(CNC) 부문에서 65%애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로봇 부문에서도 업체는 공격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2024년 6월 스페인의 와인 업체 프레시넷의 생산라인에 화낙의 로봇이 등장,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봇은 제조된 와인을 병에 담고 포장하는 작업까지 거의 모든 공정에 투입됐다. 프레시넷은 화낙의 로봇 36대를 투입, 1억8500만병에 달하는 와인 패키징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월에는 미국 미시건 주에 65만평방피트 규모의 로보틱스 및 자동화 캠퍼스를 개설, 주요 언론과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물류 센터에는 화낙의 로봇 6000대가 보다 빠른 배송을 위한 작업에 투입된다.

업체의 최근 분기 실적은 호조를 이뤘다. 매출액이 약 1929억엔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06% 소폭 감소했지만 순이익이 411억엔으로 22.33% 급증했다. 순이익률도 21.32%로 향상됐다.

하지만 주가는 부진했다. 최근 1년간 상승폭이 1%에도 못 미쳤고, 5년간 상승률 역시 7.33%에 그쳤다. 1월16일 장중 주가는 4463엔.

월가는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내고 화낙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이고, 목표주가 역시 5100엔에서 5600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횡보한 데 따라 전세계 로보틱스 섹터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데다 2025년 실적이 호조를 이룰 것이라는 관측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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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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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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