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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감소와 집값 상승...내 집 마련의 골든타임

기사입력 : 2025년01월15일 10:17

최종수정 : 2025년01월15일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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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급 부족 우려와 가격 상승 전망
분양 혜택 갖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주목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내 집 마련,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이라면 이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아파트 인허가 물량의 감소와 이로 인한 집값 상승 추세로 유망 단지를 조기에 선점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전국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43만 5443가구로 나타났다. 2023년 같은 기간(178만 1654가구) 대비 19.43% 감소했으며, 2014년(159만 7362가구) 이후 최저치다.

인허가 물량 감소는 시장에 나오는 새 아파트 부족을 야기하여 집값 상승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 6428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4억 6355만 원) 대비 0.15%, 전년 동월(4억 5009만 원)과 비교 시 3.15% 상승한 금액이다. 12월 집계를 반영할 경우 줄어든 아파트 인허가 물량만큼 가격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5년 한 해도 공급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가격 상승은 불을 보듯 뻔하다.

결국 내 집 마련과 투자의 시간을 늦출수록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질 수밖에 없기에, 바로 지금이 최적기임이 틀림없다.

[사진 =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특히 수도권과 인접한 강원도 원주시에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분양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원주시의 최근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84타입 2100만 원, 102타입 2800만 원)'을 제공하고, 계약 시에는 신용대출(이자 지원) 및 대납 조건도 주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적용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불안감마저 없는 데다가 스트레스 DSR의 규제를 피한 장점까지 갖췄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 중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도 없으며 분양권 전매를 통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 원주시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중 2회차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에 이른다.

2회차 분양 물량은 집값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인 '조망권'이 강점이다. 2회차 분양 물량의 모든 가구는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 △GTX-D노선(예정) 등에 따른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집값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 이용도 수월하다. 반경 3km 내에는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 문화·체육시설도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공원 이용도 가능하다.

시공사인 DL이앤씨는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NICE)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 최상위 수준인 'AA-'의 신용등급을 6년 연속 획득하며 재무 안정성을 입증한 건설사다. 이에 시공 안정성은 물론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 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올해 11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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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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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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