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실제 사람처럼 대화한다' 크래프톤, CPC 기술에 주가 2.76%↑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ES서 엔비디아와 손잡고 'CPC' 선봬
신작 '인조이' 3월 얼리 액세스 출시 앞두고 투자자 관심↑
간판 게임 '배틀그라운드', 19개국 중 18개국에서 선호도 1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 기술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시장정보포털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크래프톤 주가는 전일 대비 0.61% 오른 32만 8,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33만 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전날 종가 32만 6,000원과 비교해 2.76% 오른 수치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0.74% 상승한 수준이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크래프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선보인 'CPC(Co-Playable Character)' 기술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를 공개했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에 따르면, CPC는 기존 NPC(Non-Playable Character)와 달리 실제 사람처럼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상황을 유연하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다.

크래프톤은 엔비디아 '에이스(Avatar Cloud Engine for Games, ACE)'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CPC를 구현, 오는 3월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 '인조이(INZOI)'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신이 되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게임스컴 어워드 2024'의 '가장 재미있는 게임(Most Entertaining)' 부문 후보작으로도 오르는 등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크래프톤 '인조이'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장은 "크래프톤은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에 CPC를 확대 적용해 이용자 경험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CPC가 게임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적화와 표준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PC 기술은 올해 크래프톤의 간판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적용되면서 크래프톤의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2024년 역대 최고 매출의 원동력인 콜라보 프로모션이 2025년에도 다른 슈퍼카, 아이돌 등과의 콜라보로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며 "AI 기술(엔비디아 ACE 등)을 도입하여 정해진 대화 및 플레이만을 했던 기존 NPC와 달리, 실제 사람과 같은 CPC로 (팀) 플레이가 보다 다양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인조이'는 전 세계 7,000만 명의 사용자와 누적 매출 50억 달러를 기록한 '심즈' 시리즈의 대체 게임으로, '심즈'는 소셜 시뮬레이션 게임 특성상 '심(Sims)'이라고 불리는 가상의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그들의 행동을 지시하고, 욕구를 충족시키며, 그들이 원하는 것을 돕는 과정에서의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라며 "인조이의 AI 기술을 활용한 CPC 도입으로 '심즈'보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재미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4 해외 시장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시리즈는 조사 대상 19개국 중 18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PC·콘솔 게임으로 선정됐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