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가 30일까지 '나주몰'에서 농특산물에 대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할인은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 적용되며, 전품목이 대상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몰을 통한 저렴한 명절 선물을 강조하며 소비자와 농가의 연결을 약속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천년이음 나주배' 등이 있으며, 모든 구매는 무료 배송을 지원한다.
모바일 앱 출시로 소비자 편의도 한층 개선됐다.
나주몰은 지난해 11억 원 매출을 달성, 전년 대비 250%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나주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상품 걱정, 택배비 부담 없는 나주몰에서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농특산물 소통, 홍보 창구로서 나주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