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노랑풍선, 홍콩&마카오 상품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2월13일 09:31

최종수정 : 2024년12월13일 09: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홍콩과 마카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홍콩은 화려한 야경과 미쉐린 3스타 등 유명 레스토랑이 많아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며, 최근에는 가족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마카오 역시 홍콩과 인접해 있는 도시로 전통문화와 현대화된 국제 도시의 요소들이 완벽하게 조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화려함이 흐르는 건축물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이에 노랑풍선은 고객이 홍콩과 마카오의 색다른 문화와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프레미아 ▲티웨이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 ▲홍콩항공 등을 통해 출발이 가능한 이번 홍콩/마카오 상품은 온전하게 홍콩만을 관광할 수 있는 '홍콩 3/4일' 상품과 홍콩 이외에도 마카오 관광지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홍콩/마카오 4일' 상품, '홍콩/마카오/심천 4일'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홍콩 3/4일' 상품은 자유 일정이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며 ▲홍콩의 헐리우드 거리로 불리우며 많은 영화의 촬영지로 이용된 '소호 거리'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인 '리펄스베이'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풍경을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 ▲아름다운 건축물을 자랑하는 '웡타이신 사원' ▲홍콩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연인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홍콩·마카오 4일'은 고객 취향에 따라 온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노팁·노옵션·노쇼핑'과 자유 일정이 포함된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홍콩뿐만 아니라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성바울성당' ▲아름다운 분수와 유럽풍의 건물로 둘러싸인 '세나도 광장'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재현해 둔 쇼핑몰과 화려한 건축물을 자랑하는 '베네시안 리조트' 등 마카오의 랜드마크도 함께 관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오로지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 '홍콩/마카오/심천 4일' 상품은 홍콩과 마카오 외에도 중국 4대 도시 중 하나로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려지는 심천을 관광할 수 있으며 ▲거대한 유람선이 있는 '해상 세계' ▲세계 4번째 건물 높이를 자랑하는 '평안 빌딩' ▲다양한 음식과 기념품들이 즐비한 '야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본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그타르트(1인 1개)를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홍콩과 마카오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기 여행지"라며 "이번 상품은 다양한 항공편으로 출발이 가능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여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