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없는 구리마을 운영 등 차별화된 복지서비스 제공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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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사 전경[사진=구리시]2024.12.06 hanjh6026@newspim.com |
시는 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7개 시·도 및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10개 분야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고독사 없는 구리마을 운영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시스템 구축, 다양한 1인가구 지원 등의 특화사업 추진 등 차별화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체계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 및 활용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