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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스타트업 대상] 플로틱 "플로웨어 상용화 임박…2026년 해외 진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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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사 막바지, 내년 1분기 상용화 목표"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더욱 잘 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항상 순탄한 길을 걸을 순 없겠지만, 받은 상을 생각하며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한 이찬 플로틱 대표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4.12.12 mironj19@newspim.com

이찬 플로틱 대표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12일 뉴스핌이 개최한 '제6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받은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2021년 설립된 플로틱은 물류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물류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커머스 물류센터 피킹을 돕는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물류에 특화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커머스 물류센터에 자율주행로봇을 도입해 노동자분들의 정신적, 육체적 노동 강도를 줄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근 이커머스 산업이 성장하면서 물류센터도 늘고 있지만 물류로봇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뾰족한 방안을 제시한 기업들은 없었다.

이 대표는 "플로틱을 설립하기 이전부터 자율주행로봇을 연구하고 개발하다보니 로봇이 단순히 서빙, 이동하는 것 이상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일지 고민하게 됐다"며 "이커머스 산업 현장에서 1만개가 넘는 제품 주문이 들어왔을 때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물류 로봇 개발로 이어졌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진형 중소기업중앙회 상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이찬 플로틱 대표에게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12 mironj19@newspim.com

플로틱의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플로웨어는 '꽉막혀 있는 물류의 흐름을 잘 흐르게끔 플로우(Flow)' 한다는 뜻이다. 플로틱의 경영 철학과 목표가 담겼다.

플로웨어는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물류센터 시스템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도록 설계 됐다.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변동성이 높은 물류센터를 타겟한 다중로봇제어 기술이 핵심이며, 입출고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최적의 물류로봇 솔루션을 구현한다.

이 대표는 "그동안 물류센터에 로봇을 도입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여러 업체를 찾아다니며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플로웨어는 모든 과정이 한 번에 가능하다는 점이 큰 경쟁력"이라고 자부했다.

플로틱은 플로웨어에 포함되는 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이를 관제하는 플랫폼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개발한다. 고객이 플로웨어 도입을 가장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입 전부터 물류센터 분석을 통한 사전 컨설팅, 도입 프로세스 제안, 도입 후 안정화 및 운영, 유지보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실제 물류 업계에 몸담았던 인재를 채용해 영업과 개발을 맡긴 점 또한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 대표는 "물류 현장에 계신 분들께 말이 잘 통한다는 얘기를 듣는다"며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소통이 원활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특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은 플로웨어는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현재 현장 실증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내년에는 플로웨어 상용화와 함께 국내 사업에 최선을 다하자는 목표를 세웠다"며 "우리나라 만큼 까다롭고 복잡한 곳은 없기 때문에 여기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2026년 목표로 하고 있는 해외진출 성과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플로틱은 지난 7월 52억원 이상의 프리A 브릿지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총 100억원이 넘는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캡스톤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블루포인트, 현대자동차제로원, KDB 산업은행, 카카오벤처스, 네이버D2SF 등이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뉴스핌, 시상기관, 수상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왼쪽 위 시계방향부터), 김대철 기술보증기금 이사, 이창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획관리이사, 유근석 뉴스핌 대표이사,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주영섭 심사위원장(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특임교수), 조진형 중소기업중앙회 상무, 조용진 파네시아 부사장, 이찬 플로틱 대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 윤사중 프리딕티브에이아이 대표. 2024.12.12 mironj19@newspim.com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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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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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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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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