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재무장관 지명에 일제 상승...테슬라·마이크로스트래티지↑ VS 피바디 에너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5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개장 전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2일 집권 2기 재무장관으로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스콧 베센트를 지명했다는 소식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재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일부 투자자들은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자가 트럼프 당선인의 재무 및 무역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면서도 정부 부채 확대를 억제하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미국 동부 시각 오전 6시 5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보다 31.75포인트(0.53%) 오른 6,018.7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22.75포인트(0.59%) 상승한 2만972.75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319.00포인트(0.72%) 상승한 4만4714.00을 가리키고 있다.

암호화폐 펀드 에이시메트릭 설립자 조 맥캔은 CNBC에 "이번 지명의 장점은 베센트가 재정 보수주의자라는 점"이라면서 "이로 인해 더 강력한 재정 규율이 마련될 환경이 조성됐으며 시장은 이를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의 세금 인하, 관세 정책 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며 미국에서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에 최근 급등했던 미 국채 금리는 베센트의 지명에 전 만기물에 걸쳐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높은 국채 금리는 차입 비용을 증가시켜 기업과 소비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어 증시에는 부정적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5.3bp(1bp=0.01%포인트) 내린 4.357%,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 금리는 1.5bp 하락한 4.354%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반면 트럼프 2기 미 경제와 기업의 성장 기대감 속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 지수 선물은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대형 은행주도 강세다. ▲웰스파고(WFC)는 1.2% ▲모간스탠리(MS)는 1.2% 각각 상승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주로 여겨지는 ▲테슬라(TSLA)도 이날 개장 전 주가가 2% 넘게 상승 중이다.

대형주들 중에서는 ▲알파벳 구글(GOOGL)과 ▲아마존(AMZN)의 주가가 개장 전 0.8~0.9% 오르고 있다.  

스콧 베센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1.13 mj72284@newspim.com

트럼프 당선 이후 그의 정책이 기업과 미국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 증시는 랠리를 보였다. S&P 500지수는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6000포인트를 돌파했으며, 미 대선이 치러진 5일 이후 4% 넘게 올랐다. 러셀 2000 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8% 이상 급등했으며, 두 지수 모두 각각 사상 최고치 근방에 머물고 있다.

월가 투자은행들도 연말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바클레이즈는 S&P500지수의 2025년 연말 목표치를 기존의 6500포인트에서 66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오는 28일(목요일)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로 휴장한다. 다음날인 29일은 '블랙 프라이데이'로 오후 1시(한국시간 25일 오전 3시)에 조기 마감한다.

추수감사절 휴일로 평소보다 짧은 주간이지만 투자자들은 추수감사절 연휴에 앞서 27일 발표가 예정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가격지수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루 뒤인 26일에는 11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더불어 이날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10월 신규주택판매, 9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등 경제 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8000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10만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둔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마라 홀딩스(MARA) ▲코인베이스(COIN) 등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오름세다.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저장·분석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는 월가 은행들의 목표가 줄상향에 개장 전 주가가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영국의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이 자사의 제강용 석탄 사업을 미국의 ▲피바디 에너지(BTU)에 최대 37억8000만 달러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피바디의 주가가 7%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