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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러 관계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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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러 천연자원 장관 만나 환담
"과학기술 교류 다각화 해야" 강조
러 군사아카데미 대표단도 평양 도착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8일 북러 관계에 대해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 올라섰다"고 밝힌 것으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이날 방북 중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을 만나 환담하는 자리에서 "조로(조선과 '로씨아')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조약이 체결된 후 각 분야에서 쌍무적 연대와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고 확대‧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 세번째 부터)과 또 럼 베트남공산당 서기장,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 러시아당 의장이 지난 9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행사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스푸트니크/로이터 뉴스핌]

북러는 지난 6월 평양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의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즐로프 장관과의 환담에서 김정은은 "조로 친선‧협조 관계가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 올라선 데 맞게 정부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교류와 협조를 더욱 폭넓게, 계속 다각적으로 촉진시킴으로써 두 나라의 공영과 발전을 호상 강력히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11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 17일 평양에 도착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자루드니츠키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군총참모부 군사아카데미 대표단도 18일 평양에 도착해 방북 일정에 들어간 것으로 중앙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이들의 구체적인 방북 목적이나 일정을 전하지 않은 채 평양 순안공항에서 선우정찬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부총장 등이 이들 일행을 맞았다고 밝혔다.

북러는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한 러시아에 북한이 지난 10월 1만명이 넘는 대규모 전투병력을 용병 형태로 파견한 것을 계기로 더 밀착하고 있으며 군사 분야 협력뿐 아니라 경제 부문에서도 지원과 교류를 넓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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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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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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