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전북은행, 금융의 날 저축·투자 부문 국무총리표창

기사입력 : 2024년11월01일 16:20

최종수정 : 2024년11월01일 16:20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저축, 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이 날 기념식에서 전북은행은 지난해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에 이어 올해는 수신추진부 양은희 부장이 각종 프로그램 도입으로 저축 증대와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들의 자산형성 지원 및 인프라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전북은행은 목돈마련, 단기 목표 달성, 안정적 투자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최적의 수신 상품들을 출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군, 세대별 등 고객을 세분화 해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 저축 및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영업점 및 모바일 뱅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진행한 시기별 특판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8000여억원 판매완료 한 가운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예·적금 판매 및 저축상품 안내와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 적정금리 제공을 위한 시장금리 및 비교사이트 모니터링 등 고객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생활 전반에서 보다 강화된 혜택과 편의 제공을 위해 보험 서비스를 추가한 JB골든에이지 상품을 리뉴얼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금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양은희 부장은 "올해 수신조달 구조개선 및 금리 전략의 방향성에 맞춰 시장금리 모니터링과 금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영업점과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채널유지와 저축확대, 고객관리 데이터 등 분석을 통한 효율적 마케팅으로 영업지원에 앞장서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